집으로 가는 길 '록봉민속교육박물관'에서 피아노와 오르간의 조화로운 연주^^....느~무 그럴듯한 장면입니다. ㅎㅎㅎ 노래도 하고요....^^ 딸아이가 오래 전 잠시 언급한 적이 있었지만 관심 밖으로 밀어 냈던 곳이었어요. 통영에서 집으로 가는 나란한 길에 있으니 잠시 들러 보자 했고요. 그래서... 개관식은 2011년 11월 26일이었네요..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8.07.07
오늘도 통영입니다. 통영의 ‘CASA’펜션입니다. 딸아이가 예약했어요. 금요일 오후에 출발할라치면 딸네서 가까운 거제도나 통영이 적당하긴 합니다. 도착 후 두어 시간 정도는 녀석도 수영장 맛을 볼 수 있을 거고요. 요기는 하루 동안 우리집 그동안, 매캐한 도시를 빠져나와 지경地境을 열었던 횟수는 두..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8.07.06
진해 연도, 실향민이 된 도서민 다음 날 생리통으로 드러누운 딸과 두男은 떼놓고 우리끼리 찾아 간 진해의 연도. 사실 그 전날, 손자와 사위가 유치원의 아빠 참관수업으로 집을 비운 사이 딸아이랑 웅천대교를 넘어가 봤는데요, 부산항 신항 확장공사의 규모에 기가 질려 길을 찾아보지도 못 하고 되돌아 나왔어요. <..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8.06.24
산청 호국원에서 꿈 키움 동산과 진양호 동물원 까지 전날 많이 아파서 출발할 수 없을 줄 알았습니다. 서둘러 조퇴 후 병원 들러 주사 두 방, 다행히 밤새 호전 기미를 보여 현충일 아침 일찍 딸네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오늘, 산청 호국원으로 아부지, 어무니 뵈러 가려고요. 다른 약속이 없다면 먼저 연락이 오지 않을까 하여 동생네를 기..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8.06.06
우리 외박할까?^^ 진해 삼포마을 인근에서 호래기 낚시로 대박 났다는 정보를 입수했어요. 오~~~!!! 한여름 날씨에 버금가는 요즘 날씨라면 밤낚시 텐트 잠도 괜찮을 것 같기도하여 동생네를 찔러 봤지만 그닥 호응하는 분위기가 아니어서.... 그래서 우리끼리 출조^^;;했습니다. 지난 주 생일이었던 사위에게..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8.06.03
아담 사이즈 학림도^^ '낙동강 오리알 신세' 타령하는 동생의 구세주가 되어 주기로 하였답니다.ㅎㅎㅎ 두어 주 전부터, 지 마눌은 친구들이랑 지리산 1박 힐링여행 간다고 읊어대며 풀 죽어 있길래.... 급조된 계획이었어요. 가면 좋고 아님 말고 ‘우리는 섬이나 함 뛰어 볼까.’ 영혼 없이 던진 말은 ‘가자’..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8.05.20
토요일의 가족탕, 일요일은 위드쥬 휴일 내내 비가 잡혀있네요. 토요일 이른 아침의 하늘이 꽤 무거워 보이긴 합니다. ㅎ 최근 기상청 예보의 정확도가 꽤 높은 편이어서 일단 믿음을 가지고^^;; 일상의 바운더리를 넘지 않기로 했어요. 그리고 평소의 몇 배로 ‘촉’을 갈고 닦아서 부산의 숨은 명소 꼼꼼 탐색전 들어갑니..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8.05.13
멀고도 먼.....소야도 다녀 왔습니다. 어린이날 대체휴일까지 3일의 사용처는 소야도입니다. 벌써 두어 달 전에 말뚝 박아 둔 계획이었고요.^^ 매스컴을 통해 보다 ‘찜’해 두었다는 동생의 고집으로 작년에 처음 들어 가 본 서해안의 작은 섬 소야도... 도착까지 꼬박 하루를 먹어치우는 그 먼 곳을 올해 또 달려갑니다.ㅎ 소..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8.05.07
남창 장날, 4.8독립만세운동 재연 행사 지난밤에 내일은 어디 갈까, 하다 동생이 급제안한 곳이죠. 마침 일요일, 오늘은 남창장날(3일.8일)입니다. 부울고속도로 덕분에 남창까지 국도의 절반 시간으로 도착했네요. 근처 주택가에 차를 세워 두고(늦어서 주차공간이 없을 것 같았거든요.)...... 시장 끝 공터의 분위기가 여느 때와..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8.04.08
산 3개 ^^ 전국의 벚꽃축제 막바지 즈음, 아련한 꽃잎을 반쯤 털어 낸 벚나무는 시나브로 고운 연두빛을 발산하고 있더랍니다. ‘봄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녀석이 읊어대는 막간의 가락이 아니더라도 마음은 이미 꽃길을 걷고 있었는데요...^^ 달음산 밭미나리는 이번 주가 끝물일 걸. 가야..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8.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