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끝의 집

I’ll always remember us this way

내가 숨 쉬는 너희가 좋아^^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362

밀양 아이들과 갈만한 곳, 아리랑 대공원.....그 속에 쓰리랑공원, 출향민의 숲 등 공원 대잔치 ^^

펜션에서 느긋한 아침식사를 마치고 나와 들러 봤습니다. 밀양 아트센터. 아트센터를 중심으로 아리랑, 쓰리랑, 출향민 공원과 베트남 및 6.25전쟁 참전 용사 충혼탑, 그리고 그 꼭짓점에 한창 공사중인 우주 천문대가...... 놀이터도 연령대별로 구분 지어 놨고요. 좁은 길을 사이에 두고 ..

산청,거창,가조...눈물이 날 만큼 간질간질한 행복

국립산청호국원. 아버지 사후, 먼저 가신 어머니도 이장하게 되면 더 자주 뵐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승용차로 1시간 반이면 도착하는 곳이라 그리우면 언제든지 혼자서도 쉽게 다녀올 것 같았지요. 우째.....ㅎ접근성을 고려하지 않은 느긋한 상상의 끝은 무참했습니다. 집→서부시외버..

한국의 자랑 우포늪, 점심 '시레기 밥상'

집으로 가는 길이에요. 2015년 5월 25일의 코스와 비슷하지만 이번엔 외박 후 들렀습니다.^^ ■ 우포늪 국내 최대의 내륙습지로 그 가치를 논하는 것이 오히려 무가치한 일이지요. 습지와 갯벌, 더 나아가 온전한 자연이야말로 인류가 기댈 수 있는 마지막 보루입니다. 창녕군 유어면, 이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