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앤젤리펜션으로 갈아 타고 펜션 베란다에서 바라 본 풍경 추우니까.... 또 온천 찾아 헤매다 경주까지 올라갔습니다. ㅎ The-K 호텔 경주 스파? 온천수에다 드물게 넓은 대욕장, 야외탕까지.....오올~~~ 이리저리 클릭질하다 정신 차려 보니 숙박 예약까지 마쳤더라고요. ㅎ 호텔은 물론 사우나까지 교직원공제회의 저렴..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8.01.12
꽤 괜찮았던 일정/ 자수정동굴나라,등억온천...... 따님 작품. 까마득한 저 실루엣의 주인공이 바로....^^;; 자수정 동굴 입구 주차장입니다. 다음 날까지 돌려차기와 엎어치기로 뇌를 강타하던 아세트알데히드는, 이후 진통제와 2번의 사투를 벌이고서야 비로소 꽁지를 내렸어요.ㅎ 잠시 의식의 가장자리를 맴돌고 있던 녀석의 존재는 다시..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8.01.07
헐값, 초읍 삼정더파크 술병 났어요.ㅎ 벌써 몇 해 째, 아주 가끔이지만 전출 간 다섯 이쁜이들과 모임을 유지해 오고 있는데요, 어제가 바로 그날이라 조여 왔던 정신줄 살짝 놨더랬지요. 같은 날 고교 동창 모임 다녀 온 사위도 뻗어있다 그럽니다.^^;; 그래서...녀석이 집안에 갇혀 유령처럼 배회하는 걸 무지 ..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8.01.06
마금산 온천에서 창원 오네또 해피 랜드 망년회 다음날, 올케의 예배당^^;; 참석 관계로 동생네는 일찍 해운대로 들어갔고요. 우린 녀석을 의식한 나들이 궁리 끝에 요기, 마금산 온천 가족탕을 선택했습니다. 아직은 여탕 출입이 가능했던 5세 미만 시절^^에 대중탕 한 번 다녀갔던 곳인데요, 막강 인파로 출입구에서부터 이미 멘..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7.12.31
도대체 몇 번째? ㅎ 그래도 한산도 모든 섬들은 같은 듯 다른, 저마다의 독특한 아우라를 품고 있습니다. 몇 번이나 같은 섬을 건너도 변화무쌍한 그들의 얼굴은 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죠. 3일이 주어진 성탄 연휴, 만장일치로 섬에서의 2박이 결정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있어 섬이란, 밑도 끝도 없는 즐거움입니다.^^;; 처음..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7.12.23
너의 존재 자체가 축제란다^^ 전날 모임에 간 지 어미를 기다리다 늦게 거실에서 잠든 녀석은 다음 날 시침이 9에 육박할 무렵 한쪽 눈을 껌벅이며 몸을 틀었습니다. 몇 바퀴를 돌면 요렇게 될까.....ㅠㅠ;; 제 이불과 어른 2인용 이불을 동시에 돌돌말이 하고, 베개까지 3개 모두 차지하는 바람에 안방으로 피난 떠나며 ..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7.12.16
'부산영화체험박물관' 와우 생각을 넘어 섰네요^^ 찬 OST 감상 중 매일 밤의 진풍경. 개구리 포즈로 제 어미 등짝에서 따개비가 되는 손주....ㅎㅎㅎㅎ 동생네서 김장 끝내고 목욕탕까지 들르느라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습니다. 늦도록 본가에서 손주와 떼굴랑 하던 사위는 딸아이, 손주를 남겨두고 꽉 채운 5개의 김치통 얹어 먼저 집으로 들..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7.12.10
송도 해상케이블카...녀석이 좋다면 우린 행복합니다. 어? 송도 해상케이블카??!!!! 바람이 쉬어준다면 오랜만에 송도로 넘어가 백사장이나 걸을까, 고려중이었죠. 녀석의 바다사랑, 물 사랑은 끝없으므로 ‘Everyday OK!‘.....해서 how에 대한 답은 이미 정해진 거고요.^^ 그사이 송도에 새로운 볼거리가 생겼을라나, 아니어도 바다는 언제나 옳지. ..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7.12.02
이번엔 오로지 낚시!^^ 이번 주 가족 총동원 나들이는 낚싯대 짊어지고 바다 앞으로!!! ^^ 애초에 동생의 바람이기도 하였으나...... 사실은, 지난 번 헐값에 구입한 낚싯대가 가져다 줄 짜릿한 기쁨^^이 슬쩍 기대 되기도 해서 말이지요. 쌀쌀한 초겨울 날씨 정도는 충분히 계산해 둔 터, 일단 내륙에서 느꼈던 바람..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7.11.26
건천 단석산, 그리고 영천 최고의 자랑 시안미술관 꽤 과할 것 같은 오늘 일정을 그려놨습니다만, 우려했던 타이어에 문제가 생겨 시골 구석 구석 카센터를 찾아다니다 시간을 많이 허비해 버렸어요. 일단 10여 분 거리에 있는 단석산 신선사의 마애불상군으로 향하도록 네비게이션 셋팅 들어갑니다. 전날부터 산 속에서 눈이 터지도록 단..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7.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