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타파에게서 받은 하루
부산으로 바투 붙어 지나간다는 17호 태풍 ‘타파’ 이번 태풍은 바람보다 비 땜에 클 났다고, 제주도는 700mm를 넘어선 기록적인 폭우에 섬이 통째 떠내려 갈 것 같다고....ㅜㅜ;; 와중에, 22일 밤이 고비라던 부산은 눈 잠깐 붙인 사이 비꺼정 몽땅 거두어 간 거???ㅎ 무사했구나.....했는데 뉴스에는 피해 상황이 장난 아니었어요.ㅠㅠ;; 토요일은 해운대 목욕탕에서 따악 마주친^^;; 동생과, 소식 듣고^^;; 합류한 올케까지 엮여 비바람 속을 헤매고 다녔네요.ㅎ 엔씨백화점 쇼핑, 재래시장통 뉴 오픈 중화요리 전문집에서 탕슉이랑 짜장면 폭풍 흡입후, 올케와 안면 튼 가게 들러 디저트 겸한 팥빙수랑 커피....계획에도 없었던 호사를 누렸던 하루. 게다가 올케가 운전하는 승용차 뒤에 떠억 뒤집어져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