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끝의 집

I’ll always remember us this way

내가 숨 쉬는 너희가 좋아^^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199

꼬마 동화작가/함께 사는 세상을 꿈 꾸는 작은 아이

그저께 딸아이가 가톡으로 보내 준 기사입니다. ‘시청자들 할 말 잃게 한 10살 작가’........ 책 냈나? ‘영재’ 발굴단이단 단어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살짝 삐딱해진 시선으로 켑쳐 영상을 훑다가 점점 코를 박던 중... ‘최고의 소원’편에서 다리 잘린 곰을 보여 주며 저는 아무렇지도 ..

태풍 타파에게서 받은 하루

부산으로 바투 붙어 지나간다는 17호 태풍 ‘타파’ 이번 태풍은 바람보다 비 땜에 클 났다고, 제주도는 700mm를 넘어선 기록적인 폭우에 섬이 통째 떠내려 갈 것 같다고....ㅜㅜ;; 와중에, 22일 밤이 고비라던 부산은 눈 잠깐 붙인 사이 비꺼정 몽땅 거두어 간 거???ㅎ 무사했구나.....했는데 뉴스에는 피해 상황이 장난 아니었어요.ㅠㅠ;; 토요일은 해운대 목욕탕에서 따악 마주친^^;; 동생과, 소식 듣고^^;; 합류한 올케까지 엮여 비바람 속을 헤매고 다녔네요.ㅎ 엔씨백화점 쇼핑, 재래시장통 뉴 오픈 중화요리 전문집에서 탕슉이랑 짜장면 폭풍 흡입후, 올케와 안면 튼 가게 들러 디저트 겸한 팥빙수랑 커피....계획에도 없었던 호사를 누렸던 하루. 게다가 올케가 운전하는 승용차 뒤에 떠억 뒤집어져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