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끝의 집

I’ll always remember us this way

내가 숨 쉬는 너희가 좋아^^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362

맥도생태공원으로...낙동강 생태공원 그 4번째

딸네 아파트촌은 형성된 시기가 짧아 사우나 시설은 이제사 한창 공사 중입니다. 가까운 곳을 찾다보니 김해국제공항 근처의 ‘강서해수랜드’가 뜨네요. 편도 20분....가 볼만한 거리입니다. 공항을 중심으로 가장자리를 빙 둘러 가는, 논과 밭 사이로 난 (비행기 소리만 걷어내면)조용한 ..

가고파 국화 축제...이은상님의 노래가 감겨 드는 곳....

바람이 어제보다 차가운 것 같네요. 딸네 베란다 창을 열다 뺨에 들러붙은 냉기에 화들짝 놀랐습니다. 문득 달력을 뒤적여보니 ....아! 벌써 다음 주가 입동立冬이더군요. 한 뼘 자리도 양보 하지 않을 것 같았던, 유난한 갱년기성 땀 때문에 지긋지긋했던, 그 여름이 한식경에 흔적을 지우..

곡성의 기차마을로 가을여행을 떠났습니다.

2015년 마지막 연휴입니다. 또한 거창을 기점으로 경계를 넘나드는 나들이 역시 끝이 될 것 같습니다. 2주 후로 예정된 딸네의 회귀.... 손주 녀석을 가까이 두고 볼 수 있어서 마냥 좋을 줄만 알았는데 마음이 무겁기도 합니다. 딸아이나 저나 경쟁에 그다지 큰 의미를 두지 않는 편이라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