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끝의 집

I’ll always remember us this way

내가 숨 쉬는 너희가 좋아^^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362

어머니 제사, 또 해파랑길과 달음산...그리고 롯데몰

어머니 기제입니다. 직장이 핑계가 되어 기제 준비는 늘 올케 몫이 되어버렸어요. 퇴근 후 달려가서 하는 나의 일이라곤 나물 몇 개 무치는 정도.... 그래서 근원이 모호한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우리만의 방식으로 바꿔나가면 올케가 아주 조금은 편해지지 않을..

도심 속 작은 공원...만리산 체육공원/증산공원

에둘러 가는 길이지만 가끔씩 출.퇴근 코스로 이용하기도 하는 길입니다. 두 곳 모두 87번 코스에 들어 있고요. 87번 구종점 정류장을 내려서면 바로 보이는 길인데 여태껏 무심히 지나쳐버렸다니.... 지난주만 해도 장관이었을 벚꽃이 지금은 한창 낙화 중이었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

즐거움이 여무는 소리/수도암.홍연폭포

3월 말부터 4월 중순 사이엔 아부지 생신, 동생, 올케, 큰 조카의 생일, 그리고 어머니 기제가 몰려 있습니다. 올 생일팅은 이번 주 한 방에 해결하자 했더니, 마침 기숙사 생활 중인 큰 조카 녀석도 참석 가능하다는 반가운 소식까지 날아들었습니다. 금요일, 해운대 신도시 코코샤브 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