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이 가을로 들어갔어요호~~~^^ 처음 맞이하는 장산의 가을 오늘도 사우나 한 뒤에 (약하게^^)산을 올랐습니다. 몇 달 전 진실^^을 알고 난 이후부터는 주~욱 이 수순을 밟아 왔어요. 한 번 더 확인하는 차원에서 기록해 봅니다.^^ 1. 운동을 하면 강도에 상관없이 근육은 미세한 손상을 입게 되는데요, 2. 손상된 근육은 회..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9.11.23
반가워요, 빅토르 최. 이제야......... * 빅토르 최를 추억하는 영화 '레토(2018)'가 있네요. ' ◒ 빅토르 최 출생: 1962년 6월 21일 사망: 1990년 8월 15일(향년 28세)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페레스트로이카 정책의 실행으로 소련 사회에 개혁·개방 분위기가 급격히 전개되자, 서방의 록 음악을 소개하여 유행시켰던 고려인 가.. 삶의 덤/THANK YOU FOR THE MUSIC 2019.11.21
보케리니 첼로협주곡 제9번 B플랫 장조 G482 보케리니는 ‘보케리니 미뉴엣(현악 5중주 3악장)’으로 더 많이 알려진 것 같습니다. 규율 같은 우아함이 강조된 대부분의 미뉴엣과는 달리 쉽고 경쾌한 멜로디와 사랑스러움이 돋보이는 곡이라 긍가요.^^;; 그에 매료된 후대 사람들이 여러 버전으로 편곡하면서 오늘날에는 단독으로 연.. 삶의 덤/THANK YOU FOR THE MUSIC 2019.11.20
한국의 자랑 우포늪, 점심 '시레기 밥상' 집으로 가는 길이에요. 2015년 5월 25일의 코스와 비슷하지만 이번엔 외박 후 들렀습니다.^^ ■ 우포늪 국내 최대의 내륙습지로 그 가치를 논하는 것이 오히려 무가치한 일이지요. 습지와 갯벌, 더 나아가 온전한 자연이야말로 인류가 기댈 수 있는 마지막 보루입니다. 창녕군 유어면, 이방면..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9.11.16
창녕 더 케이 서드에이지 가는 길, 산토끼 노래동산도 기왕 공가公暇 사용할 거, 주말로 이어지는 금요일을 건강검진날로 받아 뒀습니다. 단풍철이라 기대하지 않았던 '창녕 더 케이 서드 에이지 체험' 1박이 가능하기도 했고요. 오전에 업무 한 건 마무리 한 뒤, 당초 계획보다 조금 늦게 병원을 방문했어요. 수면내시경 시간이 예상 외로 많이..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9.11.15
파가니니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받아 왔어요~~~^^ 제노바 태생의 천재 음악가 니콜로 파가니니 여기에 영면하다 - 파가니니 묘비명 전곡입니다. 전곡을 건진 거예요.^^;; 유튜브으~~~사랑해에~~~~ 파가니니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출처: 최윤희 음악연구소 해설이 있는 클래식 어렸을 때부터 기타를 좋아하여 바이올린 못지않게 기타 연주에.. 삶의 덤/THANK YOU FOR THE MUSIC 2019.11.14
최고의 곡만 골라 골라.... 올드팝^^ 오늘은 부산역에서 하차 후 브라운핸즈 건물 쪽으로 걸었습니다. 학생 같아 보이는 젊은 청년이 스쳐가며 흥얼거리더라고요. 베트 미들러의 ‘The Rose’네. 윙? 그래도 팝송계의 클래식인디? 무려 40년 전의 노래를 오늘, 저 팔팔한 청춘을 통해 듣게 된 것이 자못 신기했습니다.^^ 하긴, 대.. 삶의 덤/THANK YOU FOR THE MUSIC 2019.11.12
블랙이글스 에어쇼/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기념 환영 행사 며칠 전 접수한 공문입니다. ‘201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기념 환영 행사(블랙이글스 에어쇼) 관련 협조 요청’ 협조 공문까지 날리면서 홍보해야 할 정도면 관람객이 적을 것에 대한 우려 때문이 아닐까. 장소는 영도 해양박물관이랍니다. 해서 딸아이에게 알렸죠. 녀석 다녀온 지..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9.11.10
병아리콩과의 만남^^;; 솔직히 161cm/58kg면 ‘뚜웅뚱’ 경고 수준은 아닙니다만, 나잇살이라는 게 하필 중부지방으로 집약되다보니 배둘레햄^^;;에 약간의 변화가 생겨도 그 불편함은 여러 이유로 툭툭 신경을 건드립니다.ㅜㅜ;; 3주째 이어진 새벽 요가와 출근길 걷기에도 그저 몸이 초오큼 가벼워졌다는 것 뿐, ..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9.11.09
입동, 영주동 배수지 체육공원의 아침 풍경 어제 일찍 잠자리에 들었더니 4시쯤에 수면의 하루치가 채워졌어요. 여전히 뻐덩뻐덩한 몸에 40분 요가로 기름칠 해 준 뒤 대충 단장하고 나선 시간은 5시 50분입니다. 오늘, 立冬이에요. 엄청 캄캄했죠. 어쩌까........... 바로 버스에 올랐습니다. 직장으로부터 두 정거장 떨어진 영주동에 내..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9.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