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끝의 집

I’ll always remember us this way

내가 숨 쉬는 너희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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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무니, 아부지 불효 여식 잘 다녀 왔습니다.

간단한 아침 식사 후 수면부족으로 힘들어 하는 사위를 제치고 딸, 손주와 함께 집을 나섰다. ‘쉬엄쉬엄 다녀오자.’ 호국원까지 왕복 3시간 여, 부모님 뵙고 오는 청정 산청의 어드메쯤에 돗자리 깔아놓고 신선한 바람에 탁한 마음도 털어내 보자 했다. 헉!!!!! 이것이 휴일 오전 10시 경의..

봉준호 감독의 아카데미와 빌리 아일리시와 비틀즈의 yesterday

봉준호 감독의 아카데미와..... 일단 시상식을 탐하던 중 감동 폭격 맞은 거 기록합니다.ㅎ 봉의 아바타로 환상의 케미를 보여준 샤론 최 외에도 빌리 아일리시.....도대체 어떻게 해석하면 이렇게 부를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절절하게 터져 나온 비틀즈의 ‘yesterday’.ㅎ 오~~ 정말 정말 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