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끝의 집

I’ll always remember us this way

내가 숨 쉬는 너희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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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군함도'에 이어...군함도의 진실을 캐는 일본인들[펌]

아베 정권 수립 이후 극우로 치닫고 있는 일본에서도 양심적 역사 연구는 계속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일본 내 양심 세력의 지속적인 활동은 회복 불가능해 보이는 한.일 양국 관계에 있어 꺼지지 않는 희망의 불씨로 작용하기도 하죠. 최근 영화 ‘군함도’가 작품성 문제를 떠나 전국적..

남해 다랭이 마을과 덕월 '아이펀마을'의 저렴한 펜션

낼은 요기서 하루 자까? 헐, 또!!!! 남해로 들어오는 길 올케가 홍보용 팻말을 발견하고는 잽싸게 뒤져 본 모양입니다. ‘덕월 아이펀 체험마을’ 이런 게 있었어? 성수기 1박에 8만 원이면 좀 그렁 곳 아냐?(20만 원 짜리도 꾸져서...ㅎ) 여깁니다!!!! 이런데도 빈 집이 있는 걸 보면 아직 많이..

계획에 없었던 곳....남해. 그 첫 날의 고등어.

3일째 아침, 아쉬움 다독이며 여석항에서 출발합니다. ‘낚시 재미도 못 봤는데 우리 다른 섬으로 한 번 더 뛰어 볼까?’ 아직도 3일이 남아있는 우리의 휴가를 염두에 둔 동생의 바람입니다. ㅎ 이후..... 장난 같았던 동생의 말은 끝내 다음 일정으로 이어졌고, 남해로 행선지가 정해진 뒤..

장안사에서 튕겨져 나와 부산국립과학관에 착!

아직도 면역력이 말랑말랑한 나이... 그래서, 욘석이 마주하는 5번째 여름도 조심스럽긴 마찬가지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그늘진 계곡 정도면 견뎌 주겠지만 기타 야외활동은 역시 무리일 것 같았죠. 물? 실내 갈 만한 곳? 했던 전날의 계획은 이랬습니다. 영혼의 교류도 가능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