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이 무서워/ 먹어 말어? 기사 펌 : http://v.media.daum.net/v/20170626171726279 수은 덩어리 생선이라..... 찬 녀석 그나마 투정 않고 먹는 게 생선인데 말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생선 안전 섭취 가이드’라는 기사를 발견했다. 뭐, 100퍼 믿음 가는 것은 아니지만 참고해서 양을 조절한다면 초오큼 안심할 수 있을라나 싶.. 내 딸 慧勝이네/with 딸 2017.06.26
가족과 함께.../딸 생일 다음 주 중에 딸아이 생일이 들어있습니다. 우리 가족 생파^^;;는 대체로 생일 전 휴일이라 이번 주 모~두 우리 집에서 샤브 파티를 하기로 했죠. 날도 후텁하고...야외 분위기를 연출해 보면 어떨까....해서, 옥상에 텐트 치고 돗자리 폈어요. 옹? 누규 생일? 큰 조카 녀석은 주말의 즐거움까..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7.06.24
카드 분실/이제 공포영화 안 봐도 됨.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공포스러웠던 순간.... 신용카드랑 USB를 잃어버렸습니다. 지난 주 꽃마을에서 점심 먹다 파우치를 흘리고 왔는데, 다음 날 출근해서야 알게 되었거든요. 손주 핸드폰 지지대로 식탁에 올려 사용한 뒤 그냥 두고 온 것이 생각나서 곧 바로 전화해 봤습니다. 제발 쥔장..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7.06.20
숲, 그 속의 자유/찬! 찬! 찬! 일요일 아침.... 기왕이면 새로운 곳, ‘땡볕에도 아이가 지치지 않고 놀만한’ 장소에 주문 걸어 놓고 인터넷을 향해 그물망을 던졌습니다. '방콕' 반대 시위하듯 거실바닥에 퍼져있는 넘.^^;; ‘요기!’ 딸아이의 손가락 끝에 눈길이 가 닿았습니다. 승용차로 20여 분, 대신동 꽃마을에서 ..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7.06.18
나 홀로 길을 가네 소파에 들러붙어서 스베틀라나의 ‘나 홀로 길을 가네’를 거하게^^;; 감상한 뒤에야 일어섰습니다. 오랜만에 ‘나 홀로’길을 나서면서 괜히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한 번 연출해 본 거죠. 삶이 아픈 젊은 시인의 글로 온통 외로움이 덕지덕지 발린 곡을 만들어, 애절하기 그지없는 스베틀..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7.06.10
우렁찬 사랑 들어나 봤어? 지난 주 아빠 참여 수업 중, 아빠 소개 타임.^^ 네가 아빠를 소개하자 우뢰와 같은 환호와 박수 소리가 장난아니었다는.... 동영상 봐, 정말......아, 또 팔불출이랄까봐 요기까지만! ^^;; 소심한 니 아빠가 남긴 거라곤 고작 몇 초짜리 동영상과 사진 서너 장 ㅎ 왜 그렇게 옥수수 나무에 관심.. 내 딸 慧勝이네/내 사탕^^이야기 2017.06.10
이오난사/미세먼지로부터 우리를 구해 줄 수 있을라나 이오난사♥ 스파티 필름이 있는 풍경^^ (욘석이 존재할 미래는 지금보다 훨씬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최근 들어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은 유지되고 있네요. 일시적인 계절 현상이겠지만 그나마 아주 조금 다행입니다. 미세먼지가 고수위라도 야외활동 절대 금지가 불통인 아이들 때문에 부..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7.06.09
목소리의 형태 ♠ 목소리의 형태(오이마 요시토키 著)/애니 개봉 2017.05.09 7월 개봉 예정이래서 달력 접어 두고 기다렸더니, 5월 9일 개봉되어 이미 상영 중이더군요. 이런. 서둘러 전 7권짜리 만화부터 구입했습니다. 원작 마스터 후, 느긋하게 비교 감상 해 볼까 했죠. 알라딘 좋아요. 하루 만에 '슝' 날아 .. 삶의 덤/즐거운 애니 2017.06.08
남해안의 조용한 섬/용초도 행여 또 안 가고 버틸까봐 백만 원을 냅다 통장에 꽂아 줬습니다. 올케가요. 에효... 올 초부터 부실한 치아 때문에 공포의 대마왕궁을 들락거리고는 있는데... 가다 말다 세월아, 네월아 하는 사이, ‘아, 그러다 이빨 다 망가지겠다. 누구 골탕 먹이려고오~~~!’라더니. 어쨌거나 목적사업..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7.06.06
F1963 피카소전 대문에 뜬 ‘재생과 친환경을 추구하는 문화공장’이라는 캐치프레이즈가 먼저 눈에 새겨졌습니다. 공장의 이토록 우아한^^;; 변모라니!! 지난 1월 부산시와 무상 사용 협약식을 체결하면서 50여 년 노동자의 애환이 곳곳에 서린 고려제강 수영공장은 f1963이라는 부산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7.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