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유독 모차르트만 '신동'으로 불렸는지 궁금해서.... ♥♥♥♥ 무진장 사랑하는 모차르트 혼 협주곡....4개 중 2번 이고요. 내용 펌] http://v.media.daum.net/v/20170705093103631 정윤수의 길 위에서 듣는 음악 왜 유독 모차르트만 '신동'이라고 불렸을까/2017.07.05. 중세 암흑기에는 ‘정상성’의 기준에서 벗어나는 형태를 ‘마귀 들린 일’로 치부했다. 마.. 울타리 너머/세상 속으로 2017.07.11
그는 북한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남으로 올 수 없었던 겁니다. 올해는 윤이상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 입니다. 고국을 떠난 뒤로 생전에 고향 땅을 한 번도 밟지 못했던 그에 대한 일화는 대부분이 고국과 고향에 대한 애정, 그리고 간절한 그리움이었지요. 오랫동안 음악가로서 세계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아 왔고, 민주화 이후 윤이상 국제음악제 개최..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7.07.10
찬, 이틀 동안의 일주, 질주?^^;; 명지수산체험관→다대포해수욕장 낙조분수→양산 3D 과학체험관 그리고오~~~~동영상 몇 개 찬, '오늘 재미 있었어.'라는 말로 엄마, 아빠께 최고의 감사 표시를 했다면서?^^ 음....사진 보니까 네 입에서 그 말이 주르륵 저절로 흘러 내릴만도 하더군. 근데 너 실내복인 거 다 표 나거든? 호..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7.07.09
가까운 곳 찔러보기 매일의 출근길 .... ‘저거 뭐지?’, ‘저 길은 어디까지 뻗쳐 있을까?, 가끔 올랐던 등산로와는 연결이 되어 있을까?’, ‘시간 내서 한 번 가 봐야 겠다,’ ....참 오래도^^ 별러왔던 몇 곳이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기왕에 날씨와의 정면 승부로 몸을 혹사하기로 했으니 오늘은 좀 더 힘을 ..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7.07.09
장마, 그래서 삼락공원..... 습도계가 80%를 찍었습니다. 더워서라기보다 살갗에 들러붙는 끈적임을 견딜 수 없어 아침부터 에어컨을 돌려야 했어요. 음, 음, 돈이 좋긴 좋군. 담 달 전기세 폭탄 맞거나 말거나 ‘느무느무 사랑해 에어컨’ 해서, 내친 김에 통쾌한 결말이 유쾌했던 스메타나의 ‘팔려간 신부’ 서곡에..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7.07.08
간택된^^ 섬 33개/섬으로 떠나 볼까요? 기사 읽어내리다..... 절박한 환경에서 루게릭병과 사투 중, 2005년 작고한 사진작가 김영갑씨의 포토에세이집이 떠올랐습니다. ‘그 섬에 내가 있었네.’ 그리고 강제윤의 '섬을 걷다' 계절 상관없이 긴 연휴 때나 휴가철이면 동생네, 딸네와 함께 섬으로 들어가는 것이 우리 가족의 암묵..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7.07.07
갑자기 통영?^^ 그 다음 날..이순신 공원에서 동원 리조트 '스튜디오 통통'까지 장맛비 때문에 급 결정한 통영행인데 오늘도 비소식은 없으니 우리의 행보는 훨씬 수월해 질 것 같습니다.^^ 쉐이리 까페에서 천원에 제공되는 푸짐한 조식으로 배를 채운 뒤, 펜션을 나선 시간은 10시. 이후, 볼거리 두어 곳 정도는 넉넉히 즐길 수 있는 시간이네요. 메인 메뉴만 탐닉하기..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7.07.01
갑자기 보따리 싸서 ..../ 통영. 주말부터 다시 비가 쏟아진다네. 그람 욘석 우짜지? 딸아이가 빛의 속도로 흥부네 박씨를 물고 왔습니다. 박씨의 근원지는 통영. 통영? 아.....쉐이리 펜션..... 갑자기 발이 공중에 뜨기 시작하더군요. 요 며칠, 원인을 찾지 못 했던 싱숭생숭한 마음도 버리고 올 겸 내친 김에 1박을 선언했..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7.06.30
은퇴, 다니엘 데이 루이스 현지 시각으로 6월 20일, 미국 유수 매체들이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은퇴 소식을 실었습니다. 은퇴작은 12월 25일 개봉 예정인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팬텀 스레드’라고 하네요. 다니엘이 출연했던 ‘데어 윌 비 블러드(2007)’을 감독했고, 그 전에 우리에겐 ‘매그놀리아’로 익숙한 .. 삶의 덤/영화, 프레임 속의 세상 2017.06.28
감회가 새로웠던, 그리고 기상천외한 구절들 컴 바탕화면 정리 중 한 달 전 쓰다 밀쳐 둔 글이 붙어있길래 떼어 왔어요.^^ 하루의 기록, 그날의 느낌이 담겨 있는 남다른 흔적이기도 하고 .... 어? 근데 언제였더라? 음.....모래축제 갔던 일요일이니까 5월 28일.... ‘고모, 이번 주 우리교회 전도주일인데 올래?’캐서, ‘알썽’ 했죠.^^ ..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7.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