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끝의 집

I’ll always remember us this way

내가 숨 쉬는 너희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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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삼랑진읍 트윈터널 가는 길/삼랑진 양수발전소&안태호

1주일 중 5일을 유치원에 갇혀 지내니까.... 해서, 나머지 한 두 날 만큼은 녀석의 경직된 몸과 마음을 달래주고 싶은 딸의 마음입니다. 또 다른 세상으로 통하는 문을 열어 주고 자유롭게 보고 듣고 느끼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거죠. 요즘은 아이를 ‘잘’ 놀게 해 주는 것이 부모의 ..

물고기 보러 가자아~~~/ 또 진해 해양생물생태공원

토요일, 양산 동생 친구의 권유에 의해 일정이 잡혀진 ‘밤 털기’ 는 동생네 사정으로 취소되었습니다. 졸지에 새끼줄이 엉켜 고민했네요. 당장 ‘적당히 영양가 있는 하루 일정’을 추출해 내는 게 그다지 쉬운 일은 아니죠. 이틀 내리 두문불출 ‘떼굴랑’이냐, 알라딘 중고서점 ‘도..

산청 내원사, 그리고 유레카!...송정숲!!

어제부터 왔다 갔다 하네, 비. 다음날, 아침 상 물리자마자 펜션을 빠져나왔습니다. 거창재래시장에만 있는 영민식당 수제비의 호출을 받았거든요.^^ 잊히지 않는 깔끔한 맛의 수제비와 보리밥 따라 오는 짭조름하고 깊은 맛의 전통 된장찌개, 천하장사도 배 불려 줄 것 같은 푸짐한 양,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