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끝의 집

I’ll always remember us this way

내가 숨 쉬는 너희가 좋아^^

전체 글 1556

우리는 지금 제네바....아니, 전남으로 간다.^^

어쨌거나 공휴일 + 개교기념일 + 재량휴업일 = 7일 제법 긴 연휴입니다. 동생네도 날이 좋아 길게 휴가 냈다면서 15일간 제주도에 머물 거라네요 그러면서 자꾸 옆구리 찔러 댑니다. ㅎㅎㅎㅎ 하긴 나도 연차 끼우면 11일까지 만들 수 있긴 한데..... 알아 봤더니 헐값의 리조트는 구할 수 있..

태풍 타파에게서 받은 하루

부산으로 바투 붙어 지나간다는 17호 태풍 ‘타파’ 이번 태풍은 바람보다 비 땜에 클 났다고, 제주도는 700mm를 넘어선 기록적인 폭우에 섬이 통째 떠내려 갈 것 같다고....ㅜㅜ;; 와중에, 22일 밤이 고비라던 부산은 눈 잠깐 붙인 사이 비꺼정 몽땅 거두어 간 거???ㅎ 무사했구나.....했는데 뉴스에는 피해 상황이 장난 아니었어요.ㅠㅠ;; 토요일은 해운대 목욕탕에서 따악 마주친^^;; 동생과, 소식 듣고^^;; 합류한 올케까지 엮여 비바람 속을 헤매고 다녔네요.ㅎ 엔씨백화점 쇼핑, 재래시장통 뉴 오픈 중화요리 전문집에서 탕슉이랑 짜장면 폭풍 흡입후, 올케와 안면 튼 가게 들러 디저트 겸한 팥빙수랑 커피....계획에도 없었던 호사를 누렸던 하루. 게다가 올케가 운전하는 승용차 뒤에 떠억 뒤집어져 집..

카를 슈타미츠 첼로협주곡 3번 C장조와 플룻협주곡 G장조

♣ 카를 슈타미츠(1745~1801) 보헤미아 출신의 독일 작곡자이자 바이올린, 비올라, 비올라 다모레 연주자입니다. 만하임악파 마지막 세대에 속하는 작곡가였고요, 그의 아버지는 역시나^^.... 18세기 중엽 유럽 음악에서 '만하임 악파'로 유명한 요한 슈타미츠(Johann Stamitz 1717 –1757)였네요. 동..

사랑한다면 지켜줘야 합니다./아마존 밀림 대화제

읽다가 가슴이 먹먹해졌네요. 조금씩,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이 알고 알려져야 할 것 같습니다. 지구가 병들지 않게, 사랑하는 이들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2019.08.30.자 한겨레 신문에서 그대로 갖고 와 강조해 봤습니다. 제목이 너무 처절합니다. '인류의 성벽, 숲이 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