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년!, 별하 야무진 합기도장 부모보다 더 많은 사랑을 주지 못 했다면 체벌하지 말라고, 출근과 동시에 교사는 아이들의 보호자라고.... 많은 문구들이 정말 가슴에 팍 팍 꽂히더군요. ‘이런 생각으로 아이를 보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 하고 맡긴지 1년, 녀석은 여전히 도장 가는 것을 제일 좋아합니다. 오늘도 ..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9.07.15
박이군이 있는 자연은 기적 그닥 이르지도 않은 아침, 잠꼬대까지 하며 곯아떨어진 사위를 버리고 우리끼리 집을 나왔습니다.^^ 일단 요기, 다음 활동을 위해 높은 열량의 식단이 필요하기도 했고, 녀석도 좋아좋아하는...... 맥도날드, 그리고 모닝 세트. 기다리는 동안, 휴일만 허락된 테블릿 사용 시간을 최대한 활..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9.07.14
집 짓겠네, 그 섬에서^^ 지난 3월 29일 개장했다가 5월 말로 연기되더니 7월도 중순인 오늘도 와이어 점검 중인 짚트랙.... 그 덕에 아직은 조용한 소쿠리섬을 다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오래 오래 시험 운행만 했으면 좋겠네.^^ 엄청난 포스. 태공의 기운을 능가하는 박이군.ㅎ 지난 주 부터 낚시하고 싶다는 녀석을 ..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9.07.13
고성엔 공룡만 있는 것이 아니고.... ▶비클래시 펜션 출발~ 고성 생태학습관, 상리 연꽃 공원, 문수암... 그리고오~~~세상 최에고의 안식처 집, 우리집 까지.^^ 8시 반부터 조식시간입니다. 토스트, 계란프라이, 시리얼, 햄, 우유랑 쥬스, 커피 .... 쟁반에 산처럼 쌓아 놓고 드시는 분들에 눌려 우린 최대한 간단히, 허기만 달랬습..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9.07.06
질렀습니다. 통영 비클래시 펜션 ‘나중에', '다음에', '좀 더 쌓은 뒤에'..... 천 년을 살 것처럼 이것저것 미뤄오던 어느 날, 전광석화처럼 치고 들어오는 잡스의 말에 붙들렸습니다. ‘내가 곧 죽는다는 사실을 인식하면 무엇을 잃을 것이란 생각에서 자유로워지고 선명하게 중요한 것만이 보인다.’ 13살에 교회를 떠나 ..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9.07.05
무모한 도해渡海^^;; 금요일, 퇴근 후 전원 딸네서 집합했습니다. 핑계거리는 ‘딸 귀 빠진 날’.^^ 장마ing라 하필 토요일 폭우가 잡혀 맑은 날 미리 들어가자는 의견이 채택^^된 거죠. 참석 가능할 것 같다던 큰 조카의 귀향은 기대로 마무리 되었고, 오늘 우리끼리 요렇게 햄 볶았다는 거. 홈, 근데 사진들이 제..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9.06.28
계피야 사랑해 줄껨 심장 검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심혈관, 심장 등에 좋다는 약, 음식 폭풍 검색..... 심혈관 질환 개선에 good이라는 계피를 구입했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 준다고 해서 그동안은 감기 증상 완화제로 생강과 함께 끓여 마셨는데, 검색 중에 알게 된 계피의 효능이 엄청 많더라고요. * 항암..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9.06.26
사랑이들을 위해 건강해야 겠어요.^^;;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일일 수도 있어서....ㅜㅜ;; 병을 키우는 일이라는 걸 알지만 여전히 졸도 직전이 아니면 병원을 그냥 지나갑니다. 그러다 3일 내리 병원을 들락거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 부정맥과 빈맥, 빠르고 느린 맥박이 감지 된 것은 한참 전이지만 요즘 부쩍 심해져 호흡이 ..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9.06.22
그래도 다시 한 번^^/소쿠리섬 몇 년 전, 희한하게 주말마다 비가 쏟아진 적이 있었거든요. 그 덕에 애먼 휴일 나들이객만 엿^^;; 먹었죠. 근데 올해 그 현상의 조짐이 살짝 보이는 것 같더라고요. 뭐, 그렇거나 말거나 우리는 종종 ‘비 사이로 막 가’는 스타일입니다. 멀리 볼 것도 없이, 지난 주 2박의 완도행만 하더라..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9.06.15
씨 빠진 매실 엑기스!!! 올해 처음 씨를 제거해 봤는데요..... 남들 했다고 암 생각 없이 덤벼들었다가 그야말로 멘붕의 정점을 찍고 말았습니다. ㅎ 기구가 있다는 걸 매실 도착 후 알았기 때문에 또 다른 블로거씨의 방법을 빌어 5kg의 매실을 망치로 내려 쳐서 씨를 발라냈다는 거. 허얼!!! 망설이지 않고 10kg를 주..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9.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