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끝의 집

I’ll always remember us this way

내가 숨 쉬는 너희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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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진 아이들 놀이터/창원 농업기술센터 진해 기술지원과

2박 3일 일정 시간대별 기록^^ (이러고 보니까 뭔 보고자료 같은...ㅎㅎ) 이번 주말 호국원 한 번 다녀올까? 딸아이 전화였어요. 어버이날 앞두고 잠시 다녀왔으니 그새 넉 달이 코앞이네요. 비실거리는 어미를 염두에 두기도 했겠으나, 20여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외할머니 잊지 않고 소중..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싸이키델릭 퍼즈의 Love My Way

그들의 화양연화, Call Me by Your Name .......... 러닝 타임 132분이 30분 같은 이 아름다운 영화의 원작은 안드레 애치먼의 소설 '그 해, 여름 손님'입니다. 배경은 83년 이탈리아 남부 어느 곳..... 열일곱 살의 엘리오(티모시 샬라메)와 출판 관계로 교수인 그의 아버지의 도움을 받으며 6주 동안 ..

변산반도/부안의 첫날

27일부터 8월 4일, 그중 4박5일의 일정이 정해졌습니다. 종횡무진까지는 아니지만 ‘횡’은 거의 완벽했던 여행, 전북 부안과 거기에 속한 섬 ‘위도’로 떠납니다. 변산반도를 찍고 진안을 거쳐 가는 경로를 선택하였습니다. 언젠가 체널 돌리기 하다 우연히 발견한, 동공 지진 유발 원인이 진안에 있었거든요. 담양의 메타세콰이어길보다 훨씬 길고 정감 넘쳤던 풍경......모래재로 알려진 그 길 위에 한 번 서 보고 싶었는데.... 비에게 저지 당했습니다.ㅠㅠ;; 엄청 쏟아져서... 결국 오전 입실을 구걸해 숙소부터 들렀습니다. 피크를 걱정하는 우리들 보란듯이 올케가 물고 온 '곰소 문화원'. '문화원'이라는 문화적인 숙소명에 잔뜩 품은 기대 만큼은 아니었으나 절정의 휴가철에 이게 어디니.^^ 이틀 동안 우리의..

갑상선 기능 항진증....아, 싫네. 길게 아픈 병.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지난 1년 동안 여러 가지 증상을 내보이며 몸을 힘들게 했던 괴물의 이름입니다. 출처: http://cafe.daum.net/daum1000/1XIP/13293?q 암? 자꾸 줄어드는 몸무게 때문에 슬쩍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제자리걸음이라 일단 패스! 이 방 저 방 건너다닐 때마다 머리털이 ..

6월과 7월의 행복한 다온군(카톡방에서 델고 왔엉)^^

엄마 아빠랑 다대포도 갔고, 레몬 아이스바? 너의 표정 때문에 엄마가 쓰러지면서 남긴 컷ㅎㅎㅎ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델고 온 멍군. 누가 보면 진짜 멍군과 놀고 있는 줄.....뭐가 글케 재밌는지 웃느라 목에 핏대까지 세웠습니다. ㅎ 나홀로 하원 기념 합기도장 차에서 내려 처음 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