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도 첫째 날 6월 초, 5월 연휴 때 보다 하루 더 붙은 떼굴랑^^ 4일이 주어졌어요. 이번엔 좀 멀리 뛰어도 되지 않을까? 꾸준히 조과釣果 전무한^^;;, 그러나 최소 열정 마스터 그 한 분의 심사숙고 끝에 낙점된 곳입니다. (나중에, 손맛 제대로 못 봤다며 이틀 내리 심통 부렸던 그분. 아~~~bottle god) 그렇게 ..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9.06.06
모래축제라도..... 악조건 3단 콤보로 주말 행보에 브레이크가 걸렸습니다. 만연 중인 수족구로 물망 1위에 올려두었던 벡스코 레이싱 키즈 월드 패스! 둠스데이 전조 현상인가 싶을 만큼 펄펄 끓는 5월의 태양에게 머리 맡길 자신 無! 발목 잡고 늘어지는 극성스런 초미세먼지.... 어쩌지? 모래축제기간이긴 ..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9.05.25
한산섬에 뿌리 내릴까 보다. 일요일에 들어앉은 어린이날 덕분에 떼굴랑 3일을 얻었습니다. 당연 방콕 사절! 행선지로 한산섬이 결정되자 올케가 광속으로 펜션부터 예약 했어요. 쏟아져 나올 연휴 인파에 밀려날 수도 있다면서 한 달 전부터 발동 걸어 뒀네요. ㅎㅎ 이제, 지난 달 1박의 아쉬움이 채 걸러지지 않았던 ..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9.05.06
동생 부부의 생일을 핑계로... 기다림..............그 끝은..... 알흠답기 그지없는 성대.... 거의 25cm급 대물^^;;을 욘석이 낚아 올렸습니다. 역시, 1박의 섬 나들이는 빠듯하기도 하거니와 아쉬움이 더 크게 남습니다. 그동안 여행 보따리 한 번에 2박 이상의 연휴 확보가 우선이었던 것이 나름 여유로웠는데, 즐거움에 비례..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9.04.14
어디에서 핀들 꽃이 아니랴!/1박2일 딸네 엄마 여기 장난 아냐. 진해의 외곽에 거주하는 딸아이에게서 톡이 날아들었습니다. 이사 후 처음 맞이하는 봄 풍경의 감동을 전하면서 꽃 구경차 이번 주말 진해로의 왕림을 권유하네요. 물론 군항제를 보러 가는 것은 아니고요. 딸네서 차로 5분이면 군항제도 볼 수 있지만, 오히려 그 기..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9.03.31
봄이 내리는 범내산 딸아이가 1박의 긴^^ 외출을 계획한 뒤 조심스럽게 어미의 가능 여부를 타진해 왔습니다. 그래봤자 금요일 저녁 부터 그 다음날 오전까지, 채 하루가 되지 않는 시간일 뿐인데 벼르고 별러 결정할 수밖에 없었던 딸아이의 여러 상황들이 마음 아팠네요. 학창시절, 마치 서로의 몸에 NS극이 ..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9.03.24
3월의 첫 연휴 3월 첫 주, 국가로부터 3일 간의 연휴를 하사^^받았습니다. 그리고 동생네와 딸집 근처의 웅천 밭둑으로 달려 갔어요. 마을로 들어가는 차량 통행로가 있으나 오전 내내 출입 차량 한 대 발견 할 수 없을 정도로 그나마 ‘청정’과 이웃하는 곳입니다.^^ 이제 활짝 꽃이 피어 올라 제 가치를 ..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9.03.03
비오는 날의 보성 녹차밭 율포 해수녹차센터 일단 처음 계획대로 요기서 몸은 한 번 담그고 가야지.....했던 것도 불만실망불만실망불만실망....ㅎ 명절 앞두고 근처 어르신들 총 출동 하신 듯 욕탕 안과 밖은 겨우 걸어 다닐 수 있었고 그나 마 녹차탕은 괜찮겠지 했으나..... 아! 역한 냄새가 ...... ‘뭐, 다시 올 것..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9.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