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끝의 집

I’ll always remember us this way

내가 숨 쉬는 너희가 좋아^^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362

또 저도^^,그리고 마산 해양드라마세트장

사랑하는 사람과 손을 잡고 건너면 그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마산 저도의 연육교입니다. 콰이강의 다리로 더 많이 알려진... 다 헤진 군화 사이로 삐져나온 포로들의 때 낀 발가락만 생각나는 영화 콰이강의 다리... 30여 년 이 지난 오늘까지 OST ‘보기대령 행진곡’은 시그널 뮤직이나 bgm..

일루미아, 일루미아!!/부산 렛츠런 파크

박물관, 미술관을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기운이 많이 소진되었을 겁니다. 바다에서 고둥잡기 삼매경에 푸욱 잠겼다 나오면서 어깨가 살짝 쳐지는 것 같더니 비치로드를 걸을 땐 급 말 수가 줄어들기 시작하더군요. ㅎ 집으로 오는 길 차 안에서 엄청 주무시고.... 딸과 목욕 다녀오는 동안 ..

강행군/창원 시립마산박물관,문신미술관,연육교 넘어 저도까지

‘엄마 사위가 국내산 쏘코키 쏘겠다네 ♪♩♥∼’ 금요일 퇴근 후 또 딸네로 끌려가며^^;; 바라 본 석양입니다. 아.....하며 눈을 떼지 못 하고 있는데 운전 중이던 딸도 ‘엄마, 엄마 저거 봐봐. 굉장하지 않아?.’ 했던. 다음날, 일요일엔 다시 폭우가 예보되어 있던 터라 녀석을 위한 토..

진해의 웅천 읍성과 주기철 목사 기념관

어디서 무엇을 보고 듣고 느끼든 훗날, 그 모든 것들이 이상을 향한 너의 자유로운 비상에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딸아이는 손주 때문에, 저는 딸아이 때문에 참 많은 풍경으로 추억을 쌓아가는 중입니다. 언젠가 .... 숨결이 바람 될 때, 곁 했던 ‘나’라는 존재가 녀석에게 있어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