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끝의 집

I’ll always remember us this way

내가 숨 쉬는 너희가 좋아^^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벽공의 가을 속에서...

헬로우 럭키 찬! 2016. 10. 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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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딸네 시모 생신이십니다.

사위가 근처 동의대에서 일 마치고 올 동안, 오전 시간을 녀석과 같은 보따리에 꾹꾹 채워 넣기로 했어요.

어제 비 때문에 진해 경화5일장 못 봤는데 그냥 부전시장이나 들러 볼까?’


 

바로 뒤쪽이 시민공원이라 장을 본 후 녀석을 공원 놀이터에 풀어 주면 될 것 같았답니다.

 

하늘이.....어제 비 왔니? 합니다.

폰카를 들이대다 그 환상적인 물색에 또 마구 찍어댔네요.^^;;

인간만큼이나 다양한 표정을 가진 하늘은 언제나 경외의 대상입니다.




9시 전의 부전시장 풍경입니다.

아직은 한산하네요.




잠시 우엉 사서 오는 동안 녀석은 쉼터에서 아침밥 대신 송편을 먹고 있었습니다.^^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요렇게 포즈를 취해 주시기도 하공.^^

 



이제 시민공원으로 가기 위해 부전역을 통과 중입니다.












노랑 잉어가 붉은 잉어에게 구애의 몸짓을 보내는 중입니다..^^










일찍 일을 끝낸 사위가 우리를 데리러 왔어요.

이제 녀석은 친할머니 생신 축하 방문 예정이십니다.^^





우와아~~~~~~~~~~~~~



그리고 친할머니댁에서 한바탕 요란을 떨고 온 녀석은 요렇게 잠이 듭니다.^^;;





찬이 모친이 담은 순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