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첫 연휴 3월 첫 주, 국가로부터 3일 간의 연휴를 하사^^받았습니다. 그리고 동생네와 딸집 근처의 웅천 밭둑으로 달려 갔어요. 마을로 들어가는 차량 통행로가 있으나 오전 내내 출입 차량 한 대 발견 할 수 없을 정도로 그나마 ‘청정’과 이웃하는 곳입니다.^^ 이제 활짝 꽃이 피어 올라 제 가치를 ..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9.03.03
슈베르트 교향곡 5번 처음 들을 때 모차르트라고 확신했던 곡이었어요.^^;; 슈베르트 교향곡 5번입니다. 1816년 작곡 당시 모차르트에 빠져 있었다고 하는데 아마도 그 영향이 컸었던 것 같네요. 한 대의 플루트와 두 대의 오보에, 두 대의 바순, 두 대의 호른과 현악기로 슈베르트의 교향곡 중에서 가장 간소하.. 삶의 덤/THANK YOU FOR THE MUSIC 2019.02.20
나물 캐고 생일 파티^^ 동생네랑 2주 주말을 연짱으로 딸네서 개겼^^;;습니다. 지난 주 딸집 근처의 밭에서 캐어 온 냉이 맛에 빠져 이번 주에도 급하게 출동(산마을 터주에겐 ‘출몰’^^;; ㅎㅎㅎ) 했던 거죠. 서둘러야 했어요. 어느 새 냉이들이 꽃단장 중이어서 한 주 더 지나면 채취할 수 없을 것 같았거든요. ..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9.02.16
연중 행사, 또 삼정 더 파크 ㅎㅎ 행사 가격 5,000원에 돼지 띠 두人이면 한人 할인? 딸이랑 나(주민등록상) 돼지, 그래서 셋 합하니 입장료 만원.... 원래 한人입장료 19,000원, 헉! 우리, 하루 동안 무려 47,000원 벌어 들였습니다. 돈 벌기 위해 줄 선 사람들.ㅎ 어떤 이는 갇힌 동물 보면서 희희낙낙喜喜樂樂 하는 것이 벌 받을 ..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9.02.09
또 생일이니? 에혀~~ * 해운대 신도시 중국집 풀코스 달리기 어제 환갑 기념 가족여행 다녀 온 것 같은데 그게 벌써 1년 전이었더라고요. 그새 또 생일 하자면서 동생네가 거하게 준비 완료 했네요. 설 전날 ..... 올케가 친구들이랑 다녀 와서 그 좋았던 기억으로 예약해 둔 곳입니다. '비연' 에고, 이 분위기 적..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9.02.04
비오는 날의 보성 녹차밭 율포 해수녹차센터 일단 처음 계획대로 요기서 몸은 한 번 담그고 가야지.....했던 것도 불만실망불만실망불만실망....ㅎ 명절 앞두고 근처 어르신들 총 출동 하신 듯 욕탕 안과 밖은 겨우 걸어 다닐 수 있었고 그나 마 녹차탕은 괜찮겠지 했으나..... 아! 역한 냄새가 ...... ‘뭐, 다시 올 것..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9.02.03
그저, 가는 길이 좋은 것에 만족하고.... 1월, 2월 무지 바쁜 이유도 있었지만, 그 이후의 무기력증이 더 문제였네요.ㅎ 암것도 하기가 싫어서.... 명절 전후의 여행 사진 그나마 몇 장 먼저 올려봅니다. ♠ 녹차골 보성 향토시장→득량만 낚시공원→쉬엄쉬엄 드라이브 끝에 있던 제암산 자연휴양관 득량만 낚시공원 이게 아닌데.....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9.02.02
참 고마운, 학교보다 훨씬 교육적인 학원 어째서 이런 학원이 있나요. 별하 야무진 합기도장 말입니다. 매번 놀라는 게, 관장님이나 사범님들 모두의 생각 속에는 아이들 밖에 없는 것 같다는 거예요. 오늘도 헐값으로 정말로 야무진 나들이를 하고 왔습니다. 요기....경주 월드군요.^^ 같은 장소라도 부모 동반 때보다 또래와 어울..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9.01.27
발단은 큰댁 결혼식? 아구찜으로 송구영신^^ 건너뛰기가 여엉 섭섭했나 보옵니다.^^;; 1월도 중순, 연말,연초의 어수선한 분위기가 거의 사그라들 무렵, 급작스럽게 들이닥친 동생내외에 의해 부지불식간에 치러진 송구영신 가족모임..... 또 한 해를 무념무상의 상태에서 떠나보내고 황금 돼지(아, 뭐니. 해마다 그놈의 황금 타령!)의 ..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9.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