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 태백산맥문학관 들러 월아산 우드랜드까지 인심 과했던^^(보일러 작동이 멈춘 후에도 다음 날 아침까지 찜찔방 수준의 실내ㅎ) 제암산 숲속휴양관을 나와 오늘의 첫 행선지를 향해 출발합니다. 계곡 건너편에서 본 휴양관. 이곳도 계속 주변을 다듬고 있는 중이더군요. 생활 쓰레기는 퇴실할 때 차에 싣고 내려 와 요기 입구의 관리..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9.01.05
겨울여행/보성 '비봉공룡공원'과 덤으로 따라 온 ...... 휴일 포함 9일이었던 유치원 방학은 금요일부터 달랑 3일 남았습니다. 그동안 녀석을 데리고 진해와 부산에서만 배회하던 딸아이가 아쉬운 마음이 발동했는지 결국 지도상의 먼 곳까지 곁눈질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요기 어때?’^^라며 떠나보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치네요. 온통 차 ..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9.01.04
올해도 감사했습니다. 아마도 사위의 제안인 듯 했습니다. 가조 온천 들러 거창전통시장의 수제비 먹으러 갈까 하는... 올해 마지막을 코앞에 둔 휴일인데다 늙은이 홀로의 ‘방콕’이 지들에겐 신경 쓰이는 일이었나 보옵니다. ^^ 얘들아, 가족과 함께 하는 것이 ‘1등’ 좋지만 ‘나 호올로^^’의 시간 역시 그..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8.12.29
출산율 감소 축하 할 일입니다!!/공감 정보 거시적으로 봤을 때 출산율의 감소가 발전적 조짐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늘 그렇게 생각해 왔고요. 과도기 세대는 분명 힘들겠지만 이후의 우리 자손에게는 양질의 삶이 보장될 거라고 믿어요. 가슴아프게도 지금의 손주가 과도기 세대에 속할 것 같습니다만, 그렇다고 반대에 거수하고 .. 울타리 너머/세상 속으로 2018.12.26
나는 내일의 나를 만나러 간다. 움직여 줘야지. 더 건강한 내일을 위해^^ 기승을 부리던 미세먼지가 잦아들고 오랜만에 하늘 먼 곳까지 시야가 닿았습니다. 어디가 되었든 나서야 할 것 같다는 무의식이 얼굴에 물을 뿌리고 점퍼를 걸쳐 준 뒤 신발 까지 챙겨 주더군요.^^ 아직 많이 이른가 보옵니다. 터엉~~~~빈 입구.^^;; ..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8.12.25
남녀노소 불문, 핫 이슈 슬라임/그 슬라임 카페 얼마 전 국가기술표준원에서 현재 유통 중인 액체괴물 중 무려 40%가 안전 기준에 미달한다고 발표했더랬지요. 한동안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가습기 살균제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와 메칠이소티아졸리논(MIT), 그리고 간과 신장에 유해하다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초..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8.12.23
하자없는 인테리어를 위한 업체선정 노하우 ‘하자 없는 인테리어를 위한 업체선정 노하우’랍니다. 꼭 필요한 생활 정보라는 생각이 들어서 블로그로 옮겨 보관해 두고 볼랬더니 공유 가능한 프로그램이 없네요. 결국 고~대로 복사 했어요.^^;; (번호 건너 뛴 게 보여 수정한 것 제외.^^) [펌]http://interior.realestate.daum.net/asp/story/View.do?&.. 울타리 너머/생활 정보 2018.12.20
프리드리히 쿨라우 소나티네 C장조 OP.20 NO1 아...헛웃음. 프리드리히 다니엘 루돌프 쿨라우. 소나티네 C장조 OP.20 NO1 클레멘티 작품으로 각인되어 있었답니다.ㅎ 따악 클레멘티를 듣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진짜.^^ 모차르트를 닮아있는 클레멘티, 클레멘티와 흡사한 쿨라우....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덴마아크..... 각각의 .. 삶의 덤/THANK YOU FOR THE MUSIC 2018.12.18
둘째 출산에 대한 상고詳考(2013년 생각) 녀석이 독감으로 등원 중지 중입니다. 최소 5일. 여즉 벌어먹고 사는 처지라 알바 뛰는 딸아이를 대신해 줄 수 없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가 결국 제 외숙모 손까지 빌려야 했습니다. 솔직히 저는 이 시대를 살아가야 한다면 출산에 관한 한 충분히 고려해 봐야 하지 않을까....내내 생각하..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8.12.10
요제프 뷜풀 피아노 협주곡 4번 G장조 요제프 뷜플(1773~1872)의 피아노 협주곡 4번 G장조 오스트리아 출신 작곡가이자 피아노의 대가입니다. 7살이었던 데뷔 당시엔 바이올린 신동으로 더 알려졌다고 해요. 베토벤과 동시대(베토벤이 3살 연상이군요.)의 음악가이며, 라이벌 관계로 연주 경합을 벌인 일화가 남아있네요. 아버지 .. 삶의 덤/THANK YOU FOR THE MUSIC 2018.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