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목) 올 여름 워밍업^^;;여행지를 문경으로 정한 뒤 손주 방학하는 날 맞춰 7월 초에 일찌감치 숙소를 예약해버린 딸아이. 거의 한 달 전이었음에도 숙소의 대부분이 예약 종료 상태여서 ‘뜨헉!’했으나 굴하지 않은 딸아이의 폭풍 클릭질에 겨우 ‘문경새재 리조트’를 찜해 둔 거였다. 방학 당일 내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 사랑이들과 다음 날인 목요일 오전 6시 30분 문경 에코랄라 앞으로! 다이렉트로 2시간 40분 여, 중간에 휴게소 들러 우린 준비해 간 빵과 커피로 녀석은 길~다란 치즈 소시지로 간단히 식사를 마친 시간을 넣고도 도착한 시간은 10시 즈음이다. 정면에 보이는 원형 건물이 석탄 박물관, 그 뒤편으로 갱도 체험을 위한 거미열차 탑승장이 있다. 우린 왼쪽 에코타운 쪽으로 들어섰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