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월 다오니군 행적^^
네가 태어나면서 네 엄마 겨드랑이에 엄청 커다란 날개가 돋았다지.
너를 안고, 업고, 걸리고 ... 거의 매일 새로운 하루를 네게 안겨 주더구나.
마치 ‘우리 다온이에게 이 세상을 소개합니다아~~~’라고 외치는 것 같더라고.^^
오감으로 다가 서는 이 모든 풍경들이 네 삶의 자양분으로 다져질 수 있기를.....
경마공원 갔다가 네 앞을 쏜살같이 달려가는 말을 보다....
손톱 만한 너의 입이 이렇게 크게 벌어질 줄이야.
우리를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던 표정... 정면이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아있는 순간이었단다.
김해 부경동물원이라네.
네 엄마가 어린이집 버스에서 내리는 너를 낚아채서 바로 다녀온...ㅎ
근접해서 볼 수 있다는 게 그닥 장점은 아니었나보다. 사자 소리에 공포의 울음을 터뜨렸다고.^^;;
가까운 김해에서 아이들을 위한 한시적 놀이 행사가 있다는 걸 찾아냈더라.
네 엄마가 미리 티켓팅 해뒀다가 어린이집 조퇴시켜서 다녀왔다는...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서 실망했다 그러네.
사진으론 썩 괜츈해 보이구만.
요기는 일전에 너랑 둘이서 다녀왔던 롯데백화점 '똑똑블럭' 같네.
집에서 블록 놀이를 하면 네가 엄마를 너무 의지 하는 것 같다고.^^;;
다양한 블록을 접하면서 흥미가 생기면 혼자서도 집중 할 수 있겠지?
집에서 집중할 수 있는 놀이란.....
재밌니?
음식 갖고 장난치는 거 아냐... 했지만 희한하게도 음식 재료에 무진장 흥미를 보이는 너!!
율하랬나? 김해에 속하는 신도시란다.
여전히 조성 중이라 조금 썰렁해 보이네. 게다가 겨울이고...
요기는 기적의 도서관이지?
어느 날 집에서 ...뭐 하니?^^
사진이 뒤죽박죽이네.^^
어린이집으로부터 보내 온 거랑, 또 율하공원이랑, 집에서도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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