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끝의 집

I’ll always remember us this way

내가 숨 쉬는 너희가 좋아^^

내 딸 慧勝이네/내 사탕^^이야기

바람 난 엄마가 좋아^^

헬로우 럭키 찬! 2016. 10. 26. 23:00
728x90

찬이 엄마에게 바람이 든 이유?

하원하고도 밖에서 놀고 싶은 찬이 때문이지이~~~ㅎ


해가 있는 동안, 그리고 최대한 자연 속으로...母子의 아름다운 행진은 계속되고 있더라나.

일손 느린 네 엄마의 일과는 오전 청소 끝내고, 장 봐 와서 저녁 준비 .....어영부영 기타 등등 잔일 끝내자마자 곧 하원 하는 너 데리고 동네 벗어나 한 바퀴...^^

 

구석구석 어떻게 이런 곳을 잘도 찾아내는지...

이 내력으로, 장성한 네가 세상의 숨은 비경을 찾아 엄마에게도 보여줄 수 있겠지.^^;;


네 엄마는 대체로 장난꾸러기 맞아

몇 달 전 네 엄마가 킬킬대며 날려 준 건데 ....한동안 잊고 있다가 새로 날벼락 맞았다.


, 이 동영상 본 뒤로는 수시로 웃음이 터져 주변에 미친로 민폐 끼치고 있다는 거.


커트하러 미용실 갔다가 네 머리를 요렇게 해 놨더라.(감으면 원상태로 돌아온다고 하면서.)

근데 하필,  “이거 엄마 꺼 아냐?“ 했던, 할미가 재미로 사 준 70년대 통바지 입은 날.....

요 몰골로 통 넓은 바지 펄럭이며 신나게 자전거 휘젓는 자태?라니!!


세상 진지한....^^

아마도 올 초 쯤?

  


이번 주와 지난 주 네 엄마의 레이더망에 걸려든 곳이구나.

너는 언제나처럼 온 몸이 호기심으로 탱글탱글..

근데 몸을 숨기고 있던 이 아름다운 곳은 깜놀하지 않았을까? ㅎㅎ































헤매고 다니다 얼떨결에 다시 들어가게 되었다는 정거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