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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 엄마에게 바람이 든 이유?
하원하고도 밖에서 놀고 싶은 찬이 때문이지이~~~ㅎ
해가 있는 동안, 그리고 최대한 자연 속으로...母子의 아름다운 행진은 계속되고 있더라나.
일손 느린 네 엄마의 일과는 오전 청소 끝내고, 장 봐 와서 저녁 준비 .....어영부영 기타 등등 잔일 끝내자마자 곧 하원 하는 너 데리고 동네 벗어나 한 바퀴...^^
구석구석 어떻게 이런 곳을 잘도 찾아내는지...
이 내력으로, 장성한 네가 세상의 숨은 비경을 찾아 엄마에게도 보여줄 수 있겠지.^^;;
네 엄마는 대체로 장난꾸러기 맞아
몇 달 전 네 엄마가 킬킬대며 날려 준 건데 ....한동안 잊고 있다가 새로 날벼락 맞았다.
아, 이 동영상 본 뒤로는 수시로 웃음이 터져 주변에 ‘미친女’로 민폐 끼치고 있다는 거. ㅎ
커트하러 미용실 갔다가 네 머리를 요렇게 해 놨더라.(감으면 원상태로 돌아온다고 하면서.)
근데 하필, “이거 엄마 꺼 아냐?“ 했던, 할미가 재미로 사 준 70년대 통바지 입은 날.....
요 몰골로 통 넓은 바지 펄럭이며 신나게 자전거 휘젓는 자태?라니!!
세상 진지한....^^
아마도 올 초 쯤?
이번 주와 지난 주 네 엄마의 레이더망에 걸려든 곳이구나.
너는 언제나처럼 온 몸이 호기심으로 탱글탱글..
근데 몸을 숨기고 있던 이 아름다운 곳은 깜놀하지 않았을까? ㅎㅎ
헤매고 다니다 얼떨결에 다시 들어가게 되었다는 정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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