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 헤이 쥬드(Hey Jude) 60년대 초까지만 해도 세계 대중음악의 중심은 미국이었다. 그러다 1964년 이후 급 부각되는 영국 밴드에 의해 각성한 미국 작곡가들의 수준이 오르면서 대중음악의 황금기가 열리게 되었고 그 중심에 영국 출신 비틀즈가 있었다. 60년대를 풍미했던 역사상 가장 인기 있었던 비틀즈. 지금.. 삶의 덤/THANK YOU FOR THE MUSIC 2011.07.10
The Rose/Bette Midler 1943.생 1970년 27세 몰. 약물 중독으로 요절한 미국 여성 락커 제니스 조플린의 일대기를 영화화하여 베트 미들러가 열연하고 주제곡까지 불렀다. 특히 첫 데뷔작으로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에 거론된 사실만으로도 영화계에서는 굉장한 잇슈였다. 제니스 조플린은 섹스와 술, 마약으로 공.. 삶의 덤/THANK YOU FOR THE MUSIC 2011.06.26
오늘 밤 비 내리고.....장마에 부쳐 오늘밤 비 내리고 - 도종환 오늘 밤 비 내리고 몸 어디엔가 소리없이 아프다. 빗 물은 꽃잎을 싣고 여울로 가고 세월은 육신을 싣고 서천으로 기운다. 꽃지고 세월지면 또 무엇이 남으리 비 내리는 밤에는 마음 기댈 곳 없어라... ***줄기차게 온다, 비.(2011.06.25) 1950.6.25...일요일...전쟁...... -전쟁 근절을 .. 카테고리 없음 2011.06.25
꽃잎/도종환 꽃 잎 처음부터 끝까지 외로운 게 인생이라고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지금 내가 외로워서가 아니다. 피었다 저 혼자 지는 오늘 흙에 누운 저 꽃잎 때문도 아니다. 형언할 수 없는... 형언 할 수 없는 시작도 아지 못할 곳에서 와서 끝 모르게 흘러가는 존재의 저 외로운 나부낌 아득하고 ...아득하여. - 도.. 삶의 덤/품은 시 2011.06.24
괜찮은 한 사람 ....그의 멋진 '시' 한 편 견딜 수 없는 사랑은 견디지 마라/강 제윤 견딜 수없는 날들은 견디지 마라 견딜 수 없는 사랑은 견디지 마라 그리움을 견디고 사랑을 참아 보고싶은 마음 병이 된다면 그것이 어찌 사랑이겠느냐 그것이 어찌 그리움이겠느냐 견딜 수 없이 보고 싶을 때는 견디지 마라 견딜 수 없는 사랑.. 삶의 덤/품은 시 2011.06.20
엄광산/안마당 같은 편안함... 잘 닦여진 엄광산 등산로. 곳곳에 쉼터도 많다.(아!! 고맙기도 하여라.) 다음날이 일요일이라 편한 마음으로 영화, 음악, 책....닥치는대로 조금씩 집적대다 문득 시계를 보니 새벽 3시 10분. 헉! 놀토가 아닌 주의 일요일엔 가까운 엄광산에 오르기로 했는데. 해도.... 습관이란 정말 겁나는 ..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1.06.19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op.64 1809년 2월 3일 생 1847년 11월 4일 몰 멘델스존 작품 중 가장 즐겨 들었다. 단조라고는 하지만 바이올린 음색의 특징을 감안하더라도 대체로 밝고 가볍다. 사락거리는 쉬폰의 질감이 느껴지는 곡이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jnZR0dXOFUA 삶의 덤/THANK YOU FOR THE MUSIC 2011.06.19
Without You /머라이어 캐리 1968년 결성된 영국 록 밴드 Bad finger의 곡으로 크게 알려지지는 않았는데.... (사실 그들이 불렀을 때는 감성이 따로 떨어져 나간 것 같은 느낌이랄까..) 1972년 Harry Nilsson이 Remake 해서 빌보드 싱글 차트에 4주 동안이나 1위를 했다. 그 외 많은 가수가 이 곡을 리메이크 했지만 1994년 Mariah Carey.. 삶의 덤/THANK YOU FOR THE MUSIC 2011.06.19
멜라니 사프카의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The Saddest Thing ) 1947년 미국 브루클린 출신. 포크의 마지막 주자라 일컬어지는 멜라니 사프카는 2006년 한국 무대에서 공연한 적도 있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목소리를 갖고 있다는 그녀, 특히 한국의 여성 팬들에게 인기가 많았으며 70년대 중반 이 노래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그녀의 취향이 동양.. 삶의 덤/THANK YOU FOR THE MUSIC 2011.06.19
`고흐의 별밤과 화가들의 꿈`....07시에서 3시 30분 학교를 그만두고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던 친구가 서울대, 이화여대로 진학한 아이들과 남편을 따라 모든 것을 접고 서울로 옮겨 간 지는 1년 하고도 4개월 쯤. 웬만해선 아픈 소리 잘 하지 않는 그녀에게서 도움을 요청하는 메일이 날아들었다. 몇 달의 치료에도 전혀 효과를 보지 못한 마..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