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끝의 집

I’ll always remember us this way

내가 숨 쉬는 너희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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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3번째, 그리고 올케의 이른 생일 파티^^

‘엄마, 진짜 힘들었나 보네. 사진이 몇 장 없어. ㅋㅋ’ 아...진짜 힘들었습니다. 작년 이맘 때 두 번이나 같은 코스를 다녀오면서도 이렇게 앓는 소리는 하지 않았는데.... 대항 새바지에서 어음포까지 왕복 3시간, 지난 번 천마산 10리길(거의 경사 없음) 3시간 여... 소요시간은 비슷했지만..

봄을 보았습니다. 범내산에서 엄광산까지

3.1절입니다. 그 숭고한 의미보다 주어진 휴일의 즐거움에 더 발정난 ..... 해서... 유구무언이라 대꾸할 처지도 못 되지만 최근 태극기부대(엄청나게 거룩해 보이는 명칭입니다만.)로부터 받은 황당한 충격이 의외로 상당했던 터라 관공서 태극기를 마주할 때조차도 그냥 고개를 돌리게 되..

기쁜 날, 울적한 날.....복잡한 마음 보따리 풀고 싶었던 날.

입대를 앞둔 조카를 보기 위해 동생네로 들어갔습니다. 4년의 힘든 학업을 마치고 드뎌 공군 조종장학생으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날, 27일. “♥ 그녀가 최고야♪♫♩♫♬♥♥♥ ...........멀리 있는 그녀 오신다면서^^;; 마중 나가고 없.... 업무상 최악의 달이라 졸업식 못 봐서 뱅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