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끝의 집

I’ll always remember us this way

내가 숨 쉬는 너희가 좋아^^

시간을 따라서..../2022년, hrer and now

진해, 벚꽃 비경 도장 깨기^^;;

헬로우 럭키 찬! 2022. 4. 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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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수)~7일(목)

빡세게 돌아다니다 영혼까지 털린 이틀.^^

친구 모친상 참석차 부산으로 들어온 사위가 병원 가까운 우리 집에서 하루 머물게 되어 나는 본의 아니게 2박 3일을 딸네서 떼굴랑하게 되었다.

바야흐로 벚꽃철, 손주 하교까지 1일 거의 5~6시간 동안 딸아이와 진해 벚꽃 명소 대부분을 접수해 버렸네.ㅎ

 

만남의 광장에서 시작된 이틀 간의 로드 다큐^^

진해 드림 로드 입구에서 본 벚꽃 동산에 꽃눈이 쌓였다.

녹차 한 줌

 

목재 박물관

건너편 산 중턱을 가르는 장복산 벚꽃길

 

보타닉 뮤지엄 뒷길

 

 

보타닉 뮤지엄과 주변 풍경

 

여좌천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가는 길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일단^^ 맛집으로 알려진 곱돌이에서 '곱창전골' 주문.

가격이 살짝쿵 세긴 했으나 제법 괜츈했던 곳이다.

아.....역시 최고의 디저트는 볶음밥!!!!^^

 

 

뽈록해진 배를 소중히 모시고 다시 투어 시작^^

상리 벚꽃공원은 눈팅, 만남의 광장에서 벚꽃동산 중턱까지 올랐다가....

 

귀가 후 거실창에 걸린 또 벚꽃 그림^^과 밤을 밝힌 또 또 벚꽃과 보리수꽃 한 컷

 

4월 7일(목)의 경화역

 

장복산 벚꽃길

 

행암마을

 

합계마을

 

웅천 왜성 입구

일조량이 풍부한 이곳은 그새 꽃잎의 절반을 떨어 냈다.

 

'추억은 사랑했던 시절의 따스한 기억과 뜨거운 그리움을 신비한 사랑의 힘으로 언제까지나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게 한다.' 스페인의 철학자이자 작가인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말이 봄과 함께 가슴으로 스며든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