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끝의 집

I’ll always remember us this way

내가 숨 쉬는 너희가 좋아^^

시간을 따라서..../2021년, happy ever after

위도야 안녕, 또 올 겜.^^

헬로우 럭키 찬! 2021. 9. 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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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토)

승선시간 11시, 오전이 넉넉하여 식사 전에 팬션 앞 깊은금 해수욕장 끝까지 걸어 봤다.

 

요올씨미 물수제비 뜨고 계시는 한 분.^^

손주가 찰칵해 줬다나.^^

 

예쁘다, 깊은금 핀란드 펜션. 아, 왜 '핀란드'였는지 여쭤 본다는 게 .....ㅎ
바깥 쥔장께서 손수 내려 주신 아가리까노^^

 

 

파장금 여객 터미널 가는 길

 

선착장 근처에서 남는 시간에 또 낚시질^^

손주님 그새 한 마리 낚아 방생하심.ㅎ

터미널 확장 공사 중인 듯

 

사위 숙소로 향하는 길, 편의점에서 삼각 김밥과 컵라면으로 점심 한 끼 해결.

 

저녁상엔 순천의 유명한 맛집에서 공수해 온 마늘 통닭.

사위 덕분에 두 번째 맛보넴.(처음에도 여수 여행 중 순천까지 달려갔다 왔더랬지.^^)

 

아.....또 뜯어 먹다....ㅜㅜ;;

따님 왈, ‘엄마 사진 보면 아무도 마늘 통닭 안 먹으려고 하긋써.’

본의 아니게 X맨 되었다는.ㅎ

사장님, 죄송합니더.^^;;

굵은 조개만 골라 골라 탕으로 끓이고 남은 야채로 샐러드 만들어 내고.

 

새로운 내일을 위해

하느님

오늘도 하루

잘 살고 죽습니다

내일 아침 잊지 말고

깨워 주십시오.

 

나태주 잠 들기 전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