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적 분노조절장애자+ 피해망상증, 집착증 환자....
게다가 열등감까지 충만한 그들과의 동행이라니!!!!
변종이든, 타임리프한 호모나레디든 듣보잡 인류 2종 셋트의 출현으로
지금 제 심장은 사정없이 쪼그라들고 있습니다. ㅠㅠ;; 대략 공포 쯤.
1일 8시간, 이 좁은 공간!!
전근지 상륙 후 1차, 가장 영향력 없어보이는 원주민 선별 작업 들어갑니다.
가족도 친구도 받아 주지 않는 분풀이용 타겟이 필요했거든요.
그리하여~~~~
적당한 시점에서 발바닥식 폭언은 종종 터지고....
20년 연상도 눈에 뵈지 않는 발차기입니다.
처음에 깜놀했던 그 못 생긴 얼굴의 으스스한 미소는 덤이죠.
게다가 사후 무마용 '변명'과 '눈물'이라는 최강 무기를 탑재한 인류였다는.
결국 피해자가 되려 머쓱해지는 상황이 전개됩니다.
하긴, 진짜 공포는 원하는 그림이 나오지 않을 때 '찐짜' 붙는 것이긴 하지만요.
최악입니다. 2명이나....ㅎ
스텔스를 능가하는 거대 복병으로 표적 사격의 1인자,
가히 무적이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아...또 한 male이 있었군요. 강자들 편에 슬쩍 끼어 가는 시누이 같은 분.
3人이었네요.
평생 변종들에 대한 방어 체계 하나 구축해 놓지 못 한 사람이라면
어느 순간,
캄캄한 우주에서 인공위성과 함께 사이좋게 돌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지도 모릅니다.ㅎ
관심 구걸에 혈안이 되어있는 가엾은 두 망상증자들에게 귀뜀 해 주고 싶었습니다.
그만한 위치라면 세상을 빛나게 살 수도 있었을 텐데
어째서 스스로를 그렇게 갉아 먹고 사냐고.
품위는 생각의 수준이지 어쭙잖은 행동과 지식이 아닐진대,
볼품 없는 지식 자랑에 오늘도 어쨌거나 행복한 이 인류들이 무섭습니다.ㅎ
향기롭지 못 한 사고의 천박함은 주변에 크나큰 민폐라는 거.
그것을 깨닫지 못 하기 때문에 뒤통수로 날아드는 화살 조차 의식하지 못 하는 거지요.
이런 인류들과 별 수없이 동행해야만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요즘 최대 관심사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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