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끝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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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태풍 타파에게서 받은 하루

헬로우 럭키 찬! 2019. 9. 2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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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으로 바투 붙어 지나간다는 17호 태풍 타파

이번 태풍은 바람보다 비 땜에 클 났다고,

제주도는 700mm를 넘어선 기록적인 폭우에 섬이 통째 떠내려 갈 것 같다고....ㅜㅜ;;

 


와중에,

22일 밤이 고비라던 부산은 눈 잠깐 붙인 사이 비꺼정 몽땅 거두어 간 거???

무사했구나.....했는데 뉴스에는 피해 상황이 장난 아니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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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해운대 목욕탕에서 따악 마주친^^;; 동생과,

소식 듣고^^;; 합류한 올케까지 엮여 비바람 속을 헤매고 다녔네요.

 

엔씨백화점 쇼핑, 재래시장통 뉴 오픈 중화요리 전문집에서 탕슉이랑 짜장면 폭풍 흡입후,

올케와 안면 튼 가게 들러 디저트 겸한 팥빙수랑 커피....계획에도 없었던 호사를 누렸던 하루.

게다가 올케가 운전하는 승용차 뒤에 떠억 뒤집어져 집까지 고급지게 올 수 있었던,

대체로 퍼팩트에 가까운 일진日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