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끝의 집

I’ll always remember us this way

내가 숨 쉬는 너희가 좋아^^

내 딸 慧勝이네/내 사탕^^이야기

사진,DNA보관법/영구적 보관 방법이라는...

헬로우 럭키 찬! 2015. 8. 1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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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톡에 저장되어 있던 녀석의 사진.

딸아이가 포착한 순간들입니다. 

몇 장은 오래 된 거라 길게 지나면 사장死藏될 것 같아서 옮겼습니다.

 

하긴, 일상의 모든 기억과 기록의 디지털 보관이 영구적이라 하지만

인코딩된 데이터를 해독하지 못하거나 오류 등, 다양한 이유로 한 순간에 사라지는 '디지털 암흑시대'가 올 수도 있다는데....

 

그런 이유로 최근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미국 화학학회 연례행사에서 연구진이 설명한 고용량 반도체 같은 기기가 아닌 생명체의 유전자(DNA) 보관법이 잇슈가 되고 있습니다.

아직은 고화질고용량 데이터를 DNA저장하려면 천문학적인 액수의 비용이 필요하다고 합니다만.

.....아는 게 병이라고 차라리 종이 문서나 인화된 사진을 보관하는 게 훨씬 안정적일 것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