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 털고 일어나면서부터 땀! 땀! 땀!
오늘도 장난 아닌 더위가 거의 ‘특보’ 수준입니다.
딸, 계속 파닥이는 욤시키 어쩔....?
여름엔 어쨌든 물놀이가 최고! 시민공원 분수물놀이마당에서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7월 8월 중, 평일은 10시 30분 부터 오후 7시 30분 까지 2시간 간격으로 한 타임에 25분간,
공휴일은 1시간 간격입니다.
수건 한 장과 옷 한 벌 들고 가면 짧은 듯하지만 25분간 ‘혹사’는 확실합니다.^^;;
4시 반 타임에 들어 간 놀이터엔 평일임에도 ...
네 엄마 가방 지키느라 너 따라다닐 수가 없었네. 걍 분위기만..^^
모래밭에서도 뒹굴고 싶은 듯 한참을 요렇게 바라보고 있었다는...
25분간의 열정 타임 후, 그제서야 둘러 본 한 여름의 공원 풍경입니다.
지난 봄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영산흥은 자취도 없고, 유채꽃밭이었던 곳엔 키 큰 해바라기가 노랑색을 대신하고 있더군요.
조금씩 친근하게 다가오는 부산시민공원...
최소한 이 곳, 치욕의 100년은 이제 역사관의 종이문서로 남아버린 듯합니다.
아니, 아니, 그 곳으로 들어가지 않을 거야. 뛰뛰빵빵 다니기 힘들어!
봐! 자동차 잘 굴러 가지?^^
잠자리 발견 한 거야?^^
또 잠자리 있어?
젖은 옷 갈아 입고오~~~~~
자아~ 갈 시간...주차장 가는 길에
이제야 발견했네. 물 아래 주차장.
우~~ㅇ 아직도 다 못 돌아 본 부산시민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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