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끝의 집

I’ll always remember us this way

내가 숨 쉬는 너희가 좋아^^

내 딸 慧勝이네/내 사탕^^이야기

부산시민공원 물놀이 분수

헬로우 럭키 찬! 2015. 7. 2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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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리 털고 일어나면서부터 땀! 땀! 땀!

        오늘도 장난 아닌 더위가 거의 특보수준입니다.

        , 계속 파닥이는 욤시키 어쩔....?

        

여름엔 어쨌든 물놀이가 최고! 시민공원 분수물놀이마당에서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78월 중, 평일은 1030분 부터 오후 730분 까지 2시간 간격으로 한 타임에 25분간,

공휴일은 1시간 간격입니다.

수건 한 장과 옷 한 벌 들고 가면 짧은 듯하지만 25분간 혹사는 확실합니다.^^;;

4시 반 타임에 들어 간 놀이터엔 평일임에도 ...

 

 

 

네 엄마 가방 지키느라 너 따라다닐 수가 없었네. 걍 분위기만..^^

 

 

모래밭에서도 뒹굴고 싶은 듯 한참을 요렇게 바라보고 있었다는...

 

25분간의 열정 타임 후, 그제서야 둘러 본 한 여름의 공원 풍경입니다.

지난 봄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영산흥은 자취도 없고, 유채꽃밭이었던 곳엔 키 큰 해바라기가 노랑색을 대신하고 있더군요.

조금씩 친근하게 다가오는 부산시민공원...

최소한 이 곳, 치욕의 100년은 이제 역사관의 종이문서로 남아버린 듯합니다.

 

 

아니, 아니, 그 곳으로 들어가지 않을 거야. 뛰뛰빵빵 다니기 힘들어!

 

봐! 자동차 잘 굴러 가지?^^

 

잠자리 발견 한 거야?^^

 

 

또 잠자리 있어?

 

 

 

 

 

 

 

젖은 옷 갈아 입고오~~~~~

 

 

 

자아~ 갈 시간...주차장 가는 길에

 

 

 

 

이제야 발견했네. 물 아래 주차장.

 

우~~ㅇ 아직도 다 못 돌아 본 부산시민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