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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와 주말 사이에 놓인 이틀은 연가를 썼습니다.
해서 9일....무쟈게 긴 시간인 듯 했는데 벌써 7일을 마하 속도로 까먹었습니다.
아점을 삼락동 할매재첩국으로 떼운 뒤 잠시 바람이나 쐴까 하여 주변을 돌다 또 요런 아리따운 곳을 발견했다지요.
강 건너 강서구에 있는 대저생태공원입니다.
봄에는 유채꽃 축제장이었다고.
넓은 주차장
여름 내 태양빛을 흉내내던 해바라기입니다. 이젠 거의 시들어 갈색 속씨를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이름은 모르겠지만 논에서 많이 자라는 풀입니다. 한 때는 이 곳이 논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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