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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따라서..../2021년, happy ever after

나이 들수록 인생 편하게 사는 사람들의 특징

헬로우 럭키 찬! 2021. 5. 2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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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https://1boon.kakao.com/gilbut/60a4698618c79f2de601ba57

 

남의 시선 때문에 인생을 낭비하지 말 것.

“불평하고, 질투하고, 좋은 평가를 바라는 것, 인생을 허비하고 싶다면 부디 이 세 가지 일을 하시길.”

 

다른 사람에게 칭찬받고 싶다, 잘 보이고 싶다는 인간의 욕망은 매우 강렬합니다.

이를 극복하기란 아주 어렵습니다. 그러나 잘 생각해보면, 다른 사람이 내 일을 세심하게 살펴봐 줄 기회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나를 열심히 신경 써줄 확률은 사실상 매우 낮습니다. 있다고 해도 우연히 내 행동을 보고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칭찬해주는 정도지요. 기업에서 부하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상사조차도 부하 직원을 그다지 빈번히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잘 보이고 싶다, 칭찬받고 싶다는 당신의 바람은 좀처럼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기대하는 만큼 인생의 낭비입니다.

하늘과 땅이 알고 있다는 사실에 만족할 것

법엽范曄이 기록한 중국의 역사서 《후한서後漢書》에는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내가 알고 네가 안다”라는 말이 나옵니다.

 

후한 시대의 관료, 양진楊震이 지방 부임지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하룻밤 묵고 있는 숙소에 부하가 찾아와서 뇌물을 건네려고 했습니다. 양진은 거절했지만 부하는 “우리 외에는 아무도 모릅니다”라며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그때 양진이 한 말이 이것입니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하늘에 있는 신이 먼저 봅니다. 그다음 땅에 있는 신이 보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이 봅니다. 그 다음에 다른 사람이 보고요.

 

제가 이 말에서 주목하는 부분은 다른 사람이 가장 마지막에 나온다는 점입니다. 다른 사람은 결국 맨 마지막에 알아차립니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세상은 결국 그런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 알아줄지 모르는 타인에 대해서는 애당초 기대를 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보다도 하늘과 땅과 내가 알고 있다는 사실에 만족하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로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살아갈 때 인생이 즐거워진다고 저는 믿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다거나 칭찬받고 싶다는 기대감이 인간의 마음을 병들게 하는 원인 가운데 하나입니다. 마음에 병이 들면 몸도 점점 병들어갑니다.

머리로는 확실히 이해해도,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내가 아는 것만으론 만족할 수 없다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인생을 더 편하게!

재미있게 사는 법!

해결 방법은 간단합니다.

 

지금 하는 것들을 더 재미있게 하는 겁니다. 사람들에게 잘 보이고 싶다, 칭찬받고 싶다는 것은 결국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에 열중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지금 하는 일에 완전히 몰입하면 다른 사람이 어떻게 보든 어떻게 생각하든 그다지 신경 쓰이지 않는 법입니다.

 

-중략-

인간은 지극히 작은 일에서도 재미를 찾을 수 있는 동물입니다. 딱히 눈에 불을 켜고 방법을 찾아 나서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인생의 여러 가지 일들이 재미있다고 느끼게 되면 불평하고, 질투하고, 좋은 평가를 바라는 이 세 가지가 자신과 아무 상관없는 일이 될 것입니다.

 

♣ 유독 칭찬에 집착하는 사람이 더러 있다.

글에서 말했듯이 정작 해야 할 일은 팽개치고 끊임없이 밖으로 나돌면서 자신의 소유물을 과시하고 그에 대한 칭찬을 갈구하며 인정받는 것이 최우선인 사람....내 안의 내가 없는 열등감으로 망가진 그런 사람들에게서 나는 단 한 번도 행복한 미소를 본 적이 없다.

하늘과 땅과 내가 알고 있다는 그 사실 하나에 집중하면 인생이 편안한 것을.... 

 

혼자서도 아무렇지 않은 자신감, 고독을 즐기는 여유로움,

옆에 있는 존재를 항상 의식하기보다 나로서 온전히 설 수 있는 사람.....

사람으로 채우지 않는 시간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사람은 인생이 외롭지 않다.

 

잘했다는 칭찬을 듣고 싶을 땐 남들에게 굳이 바라지 않고 나에게 직접 한다.

내 고생은 누구보다 내가 가장 잘 알고 있고, 나를 칭찬할수록 점점 더 내가 좋아지는 법.

 

모두가 어른이 되지만 누구나 좋은 어른이 되지는 않는다. 건강한 성장에는 자연스러운 속도가 있다.

 

[펌] 삶의 뿌리가 되는 소소한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