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끝의 집

I’ll always remember us this way

내가 숨 쉬는 너희가 좋아^^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군항제와 진해 드림파크

헬로우 럭키 찬! 2017. 4. 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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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경황이 없어 이제야 풀어 놓습니다.

아버지 장례 치르느라.....

 

그 사이 1달이 지나고 있었네요.

일전에 다녀 온 진해 군항제,

그리고 볼 만한 곳으로 강추에 손색없을 만큼 빼어난 풍광을 뽐내는 진해의 드림파크입니다.

4월의 흐드러진 벚꽃, 낙화하는 꽃비 속에서....

 

딸네서 20여 분.

몰려 들 인파를 피해 아침 일찍 들어갔는데도 이랬습니다.^^;;











서둘러 나와 장복산 고개길에서 한숨 돌리고 있어요.

아...정말 벚꽃의 색깔은 너무 비현실적입니다.  금방이라도 공간으로  스며들 것 같은... 

직접 보지 않으면 그저 안개 같습니다.












에그 맥머핀과 커피, 녀석은 팬케익이랑 쥬스.



그리고 진해 드림파크



무지하게 넓은 주차장. 요 면적만으로 왠만한 시민공원 하나 만들어 질 것 같았어요. 암튼 뭔가 여유롭습니다.
















근데.......근데!!!!! .....

욘석 '급덩'과 조우하는 바람에...

여벌 옷을 차에 두고 와 할 수 없이 제 아우터를 입혔어요.

뒷 모습이 의외로 멋져서....ㅎ역대 최연소 프리스트 등장!!^^;;













 

힘들어서 못 걷겠다네요제 엄마와 마주서서 밀당 중입니다.

죽겠다는 표정에 마음이 약해져서 업어줬더니 이런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