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끝의 집

I’ll always remember us this way

내가 숨 쉬는 너희가 좋아^^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고령 산림녹화 기념숲

헬로우 럭키 찬! 2015. 4. 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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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달 대가야 고분군을 들렀다 가는 길이었습니다. 멀리 산봉우리에 걸쳐진 다리가 궁금해 다음에 한 번 가 보자 하였고요.

이번, 어머니 기제를 모시러 손주와 함께 먼 길 운전하고 온 딸을 다시 혼자 보내기가 안쓰러워 핑계 김에 따라 붙었습니다.^^  가는 길에 그 다리를 보러 고령으로 들어갔지요.

산 꼭대기로 올라 가야 할 것 같았던 그 곳은,,,

바로 요기랍니다.

유레카!!!!!!!

신나2

한낮의 기온은 거의 여름 수준...녀석은 물놀이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

 

 

 

 

 

 

 

 

 

                                          

 

                                           

 

 

 

 

 

 

 

 

 

 

 

 

 

 

 

 

 

 

 

 

 

 

 

 

 

 

 

 

 

 

 

 

 

 

 

 

 

 

 

 

 

 

 

 

 

거창 넘어오던 길에 본 합천호. 건너편에 나른해 보이는  마을이 제겐 수면제 같습니다.^^;

 

딸네집 건너편에 조성된 작은 공원입니다.

사진엔 보이지 않지만 공원을 거닐던 고라니 한 마리가 우리를 보고 놀라 산으로 달아났습니다.  아~ 미안해.

 

 

 

의사 안중근을 사랑하는 손주입니다.^^. '하루라도 독서를 하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다'니까요.

 

딸네외, 손주랑 외식하고 오던 길. 딸네 집 앞을 넓게 흐르는 강 같은 하천입니다. 물 속에 또 하나의 도시가 반짝거리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