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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6
▲계속해서 바르셀로나입니다_
바르셀로나는 사실 가우디가 먹여살리고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_
길에 있는 가로등까지도 가우디의 작품이라고 합니다_
위 사진의 성가족성당은 아직도 미완성인채로 공사중에 있었습니다_
어찌나 정교한지 가까이서 보면 천사의 표정까지도 읽을 수가 있습니다_
▲이곳은 바르셀로나에서 약 2시간가량 기차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몬세라"라는 곳입니다_
이곳은 수도원인데 워낙 아름다운 경관으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_
정말 장관이죠?
보통 유럽에서는 스위스를 제외하고는 높은산을 만나기 어려운데말입니다_
파리만해도 그렇잖아요_
게릴라를 막기위해 언덕이란 언덕은 모두 없애버리고 달랑 하나 남은것이 몽마르뜨죠_
▲계속해서 몬세라_
▲위에 있는 사진은 몬세라에 있는 까페앞인데 너무 지쳐서 잠시 쉬고있는중입니다_
도대체 잘 지치지 않는 이수은이 찍어주었습니다_
사실 수은이는 지칠 이유가 없었습니다_
책보고 길찾느라 머리 쓰는건 저 혼자 다 했기 때문입니다_;;;;
밑에 사진은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비쌌던 한끼입니다_
바닷가와 인접한 도시라그런지 아니나다를까 씨푸드가 많았습니다_
콜라잔이 제 얼굴만합니다_ㅎㅎㅎㅎ
점심은 빵쪼가리로 떼우고 대신 저녁을 비싸게 먹자 했던 하루였습니다_
▲스페인의 정통음식 빠에야입니다_
이건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음식입니다_
우리나라의 볶음밥에 가깝다고해야하나?
굉장히 맛있었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