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와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슬픔 수직 상승 중.ㅜㅜ;; 부모에게서 버림 받은 남자와 가족을 모두 교통사고로 잃은 여자의 우여곡절 끝의 동거. 그리고 짧은 행복과 영원한 이별.... 각각의 입장에서 상대를 지켜보며 쓰는 나레이션이 무진장 슬펐던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 이승철 .. 삶의 덤/THANK YOU FOR THE MUSIC 2012.06.27
파가니니 '롯시니의 모세'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12 파가니니는 롯시니 오페라의 주제로 몇 개의 변주곡을 썼다. 그 중 이곡은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졌고, 가끔 광고에 카피 되기도 한다. - 롯시니 '이집트의 모세' 공연 장면 삶의 덤/THANK YOU FOR THE MUSIC 2012.06.26
비에니아프스키 폴로네이즈 1번, D장조 op.4 폴란드 루블린의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1835~1880) 신동 소리를 들으며 10세를 전후하여 동생과 8년여 동안 숫하게 많은 연주 여행을 다녔으며 24세 때부터는 루빈스타인과 함께 연주여행을 다니기도 했다. 이 곡은 그의 작품 '전설'과 함께 가끔 듣는 편. 파가니니와 닮아 있는 그의 음.. 삶의 덤/THANK YOU FOR THE MUSIC 2012.06.26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op.11 폴란드 '쇼팽의 집'정원에 있는 쇼팽 조각상 [출처] <<음악>> 0. 쇼팽 피아노협주곡 1번 E단조(Piano Concerto No.1 in E minor, Op.11)..<동영상+사진>|작성자 혼수상태 너무 아름다워서 모든 사람이 고개 숙여 듣는 음악.....1번 2악장. 삶의 덤/THANK YOU FOR THE MUSIC 2012.06.16
사무엘 바버 '현을 위한 아다지오, op.11 1910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웨스트체스터 생/ 1981. 1. 23 몰 영국 BBC 오케스트라(레오나드 슬라트킨) 연주로... (개인적으론 토마스 스키퍼스가 지휘했던 뉴욕 필하모닉의 연주가 더 울림이 강했다.) 1936년에 작곡한 현악 4중주 작품 11 중 2악장을 편곡 한 것이다. 토스카니니의 지휘로 NBC 심포.. 삶의 덤/THANK YOU FOR THE MUSIC 2012.06.15
쇼스타코비치 '재즈 모음곡 2번' 중 '왈츠2' 1906년 페테르부프크 생. 1975년 몰. 러시아적 분위기를 양껏 표현한 춤곡. 경쾌한 리듬이지만 단조의 음울함을 고스란히 갖고 있다. 오래 전 읽었던 노벨상 수상작 ‘고요한 돈 강’(아마도 6~7권 정도의 장편이었을 거다.)이 생각난다. 제1차 세계대전 직전부터 러시아 혁명을 거쳐 국내전.. 삶의 덤/THANK YOU FOR THE MUSIC 2012.06.11
그리움이 퍼 올린 법정 스님 글 누군가 너무나 그리워질 때 법정스님 보고 싶은 만큼 나도 그러 하다네. 하지만 두 눈으로 보는 것만이 다는 아니라네. 마음으로 보고, 영혼으로 감응 하는 것으로도 우리는 함께 할 수 있다네. 결국, 있다는 것은 현실이 내 곁에 존재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이미 한 하늘 아래 저 달빛을 마.. 삶의 덤/품은 시 2012.06.11
브르흐 스코틀랜드 환상곡 스코틀랜드의 영웅을 그린 영화가 있죠. 13세기 스코틀랜드 영웅 윌리엄의 사랑과 투쟁을 그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브레이브 하트'요. 주먹 쥐고 본 영화인데...^^;; 지금도 TV에서 종종 방영해 주더군요. 음악 듣다 생각이 나서..... 맬 깁슨이 단두대 위에서 'Freedom'이라고 외.. 삶의 덤/THANK YOU FOR THE MUSIC 2012.06.03
돌로레스 클레이본/그녀들의 이야기 돌로레스 클레이본 (1995) Dolores Claiborne 일단 원작이 스티븐 킹의 소설이라는데서 발동 걸어봤습니다. 최소한 스토리 진행에서 브레이크 잡을 일은 없겠지...하는 대중적 믿음이 있어서이기도 했고요. 읽어보지 않아서 원작의 내용과 비교할 수는 없었지만 나름 굉장히 몰입하여 본 영화였.. 삶의 덤/영화, 프레임 속의 세상 2012.05.29
바그너 탄호이저 서곡 오페라 탄호이저 고교시절의 어느 겨울 방학, 엎드려 이불 뒤집어 쓴 채 라디오를 통해 처음 들었다. KBS 가정음악실이었나? 희망 음악실이었나?.....암튼. 까닭없이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주룩주룩 ....뭐지? 했던 기억이 있다.^^;; 후에, 골수 반유대주의자였던 바그너를 숭배한 히틀러가 자.. 삶의 덤/THANK YOU FOR THE MUSIC 2012.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