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 주, 국가로부터 3일 간의 연휴를 하사^^받았습니다.
그리고 동생네와 딸집 근처의 웅천 밭둑으로 달려 갔어요.
마을로 들어가는 차량 통행로가 있으나
오전 내내 출입 차량 한 대 발견 할 수 없을 정도로 그나마 ‘청정’과 이웃하는 곳입니다.^^
이제 활짝 꽃이 피어 올라 제 가치를 잃은 냉이와는 아쉽지만 아디오스~~~~~
오늘은 쑥으로 껌정^^비닐 봉투를 채웠습니다.
요기......
그 연휴 동안의 행적^^
* 3월 1일 나물캐기
* 3월 2일 진해 소재 행암마을과 임진왜란 합포대전 승전길이 있는 합포마을(맞나?^^;;),
그리고 진해드림파크 거쳐 회센타....당연히 쏘주를 곁들인 왁자한 밤....^^
* 다음 날 동생네 먼저 귀가 후
딸, 손주와 느지막히 마금산 온천 가족탕을 찾았습니다.(술병 났어 요.ㅠㅠ;;), 손주님 미안해요오~~~
* 3월 3일 마지막 날은 손주님을 위하여 ....
송강호가 주연을 맡아 열연했던 영화 ‘변호인’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부산에 살면서 여태도 못 가봤던, 영도의 명물 ‘횐여울 마을’로 들어갔어요.
아마도 합포마을
진해 드림 파크
허구헌날의 가족 술상 커트!!! ㅎㅎㅎㅎㅎ
그리고 다음 날 마금산 온천.
또 이름 까묵했네요. 탕이 너무 넓어 녀석이 좋아했던 요기....두번째 방문입니다.^^;;
입수 전, 나체도 아랑곳 않고 선풍기 앞에서 아아아아아아 중인 녀석. ^^
깊고도 ♪♬넓고도 ♩♬♪깊고 넓은 샘물이 흐르는 것은 아니지만.^^
늦어서요....한 끼 떼우고 출발해야 했어요. 흠, 평범을 살짝 넘은 맛이었답니다.^^
뭐, 역시 식당 이름도 까묵....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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