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끝의 집

I’ll always remember us this way

내가 숨 쉬는 너희가 좋아^^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잘 키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헬로우 럭키 찬! 2015. 11. 2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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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멋진 선물을 안겨 주신 아이들의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점수와 스펙, 제 아이의 성공만이 전부이고 최고인 어른들 손에서 기계처럼 자라는 아이들 때문에 미래를 염려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이렇게 잘 길러 주시는 부모님들이 계시는 한 미래는 언제나 빛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 자꾸 웃음이 비집고 나왔던 오늘 아침 기사입니다.

세상은 이렇게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 짧은 기사에 내포된 미래의 긍정적인 힘을 공유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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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잃어버린 학비 찾아준 중학생들 훈훈/2015.11.24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어렵게 마련한 한 대학생의 등록금을 중학생들이 찾아줘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경기경찰 페이스북에는 21일 현금 100만원이 들은 지갑을 주워 인근 지구대를 찾은 군포 관내 중학생 5명이 상장을 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따뜻한 선행을 베푼 주인공들이 당동 중학교 3학년 서모(15)군 등 5명은 지난 11일 오후 910분께 학원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군포초등학교 정문 도로변에 떨어져 있는 두꺼운 검정색 지갑을 발견했다. 그리고 주인을 찾아달라며 군포경찰서 군포지구대를 찾아 신고했다.

 

  [사진=경기경찰 페이스북 캡처]

 

 

당시 지갑에는 104만원의 현금과 신분증, 신용카드가 들어있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관들은 신분증을 확인해 주소지를 방문, 주인에게 지갑을 전달했다.

 

[사진=경기경찰 페이스북 캡처]

 

 

학비를 벌기 위해 인근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 휴학생 신씨(22)는 아르바이트를 통해 받은 돈이 든 지갑을 귀가중 잃어버린 사실을 확인하고 돈을 찾으러 밖으로 나간 상태였다.

 

신씨는 오늘 아르바이트한 곳에서 받은 한달치 급여가 고스란히 들어있던 지갑을 잃어버려 애타게 찾고 있던 차에 소중한 돈을 돌려 받을수 있어 감사하다며 경찰과 학생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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