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끝의 집

I’ll always remember us this way

내가 숨 쉬는 너희가 좋아^^

시간을 따라서..../2022년, hrer and now

윤회와 환생/전생의 아이들과 재회한 엄마 이야기

헬로우 럭키 찬! 2022. 12. 2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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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적인 남편 곁에 어린아이들을 두고 이른 나이에 죽은 제니 코켈이라는 여자가 60년 후 환생하여 고아원을 거쳐 뿔뿔이 흩어져 살던 아이들(현생에선 더 늙은)을 찾아서 만나는, 믿거나 말거나(나는 믿지만) 가슴 뭉클했던 이야기.

 

이야기 말미에 작성자가 잔잔히 전해주는 말이 좋아서 글로 남겼다.

 

삶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삶은 생각과 느낌, 감정의 결과입니다.

 

우리는 대부분 풀지 못한 염원과 감정을 해소하고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장하는 삶을 살아가고자 한다면 가장 먼저 자기 자신을 잘 살피고 관조해야 합니다.

 

‘나는 어떠한 생각과 감정에 머물러있는가?’하고 스스로 질문해 보십시오,

본래의 ‘나’는 맑고 구름 없는 하늘과 같습니다.

 

그 하늘에 새가 지나가고 구름이 끼고 천둥도 치지만 ‘나’라는 맑은 바탕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 맑은 하늘에 고요히 머물며 삶을 관조하고 명상하는 시간을 꼭 가져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지금 이렇게 살고 있다고 순간순간 자각하라'시던 법정스님의 말씀을 떠올렸다.

 

다음 주 한동안 집을 비워야 해서 마음 추스린 김에 집도 말끔히 닦아두기로 했다.^^

우리나라 포함 전 세계가 꽁꽁 얼어붙은 공포의 날씨, 창이란 창을 모조리 열어젖혔더니 순식간에 실내 온도는 4도까지 곤두박질 치더라고.ㅎ

안방, 거실, 작은 방, 식탁 아래 카펫까지 죄다 탈탈.....

그래서 반짝반짝 빛나는 home sweet my home^^

 

나의 초록이들도 탱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