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끝의 집

I’ll always remember us this way

내가 숨 쉬는 너희가 좋아^^

내 딸 慧勝이네/내 사탕^^이야기

어느 몇 날

헬로우 럭키 찬! 2018. 4. 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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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셋째 주.... 산 3개 밟았던 날,

종일 노가다판에서 뒹굴다 온 것 같은 포즈로 졸도한^^ 모습을 네 엄마가 통쾌하게 한 방 날리셨다 ㅋㅋㅋ




이른 아침, 유치원 가방 챙기기.

식기, 죽그릇, 각각의 용도에 따른 수저, 물통, 치약통....빠뜨림없이 자알 챙기더라나. 

등원 직전까지 오로지 엄마와의 놀이시간을 벌어보기 위한 행위였다지.

사진만 보고 널 부려 먹는 줄.... 



만만한 게 홍어 ....'뭐' 라던데...ㅎㅎㅎㅎ

시간 애매하고 갈 곳 마땅치 않을 때 렛츠런 파크가 그렇지. 일단 제일 가까운데다 볼 거리 또한 쏠쏠하니까.




아~~!!! 이뽀요. 이건 바로 10년은 묵은 자세쟈나~~~ 





와우~~~!!!

근데 찬, 너 신발 좀 제대로 신어 주면 안 되겠니?

지난 번 뒤트임 털슬리퍼 버렸다 그래서 좋아했더니 또 이상한 슬리퍼....ㅎ



오홋! 생각보다 나들이객이 적당하군효.







요거는....

네 엄마가  또 키들거리며 보내 주더라공.ㅎㅎㅎㅎ

아마도 달리는 꿈을 꾸고 있는 것은 아닐까...하면서.

어떻게 이런 자세로 주무실 수 있냐규우~~



이러는데 네 엄마가 편하게 잘 수 있겠냐고오~~~

이 상황은 비교적 아침시간이라 증거라도 남겼네 그랴.


4/28

반여동 친할머니댁  갔다가 뒷산에 올랐다더라고.

소나무 사이로 용케도 잘 빠져나간 길....사람의 왕래가 잦았던 것 같네.

반들반들 잘 닦여 있는 걸 보면.^^






????? 요기 .... 공원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