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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랑의 기적이란 거겠지.
30년 넘도록 고집스럽게 짊어지고 다녔던 네 엄마의 '잠'보따리를 한 방에 안드로메다로 날려 보냈으니.ㅎㅎ
너 낳고 나서 말이지, 네 엄마.....한 번도 길게, 맘 편히 자 본적 없었다 그러더라고.
정말 단 한번도....
네 엄마.... '잠뽀'였거든. 학교 다닐 때.
그땐 공부를 사랑하지 않아서 글케 잠이 많았었나봄. ^^;;
우오오오오~~~~이것 봐라.
일손 느려 터진 네 엄마가 새벽잠 반납하고 한 짓.^^
오늘, 유치원 소풍날이라며?
다녀 와서 니 엄마 한테 힘 좀 실어 줘~~
요거 싸악 비우고 빈 통 내밀어 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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