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끝의 집

I’ll always remember us this way

내가 숨 쉬는 너희가 좋아^^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다음날 밀양까지

헬로우 럭키 찬! 2018. 8. 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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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합체!!!^^;;‘밀양 트윈터널에서 랑데부

기왕 출타한 김에 포도원에 들러 동생네로 들어갈까 하는 마음을 내던 중이라 올케랑 통화하다 바로 약속이 정해진 겁니다.

마침 올케 아버님 기일이기도 하고, 싱싱 달콤한 포도를 제상 위에 올려 드리면 기뻐하시겠지 요.^^


동생의 추천.

조금 알려진 곳이랍니다.

우리 주장은 국수가 4,000냥 넘어서면 비싼 것이여.’이므로......맛은 중탁 쳤으나....

5,000원이니까 우리 눈에서는 높이 올라섰다는 거.ㅎㅎㅎㅎㅎ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입니다. 산지라고 헐값은 아니지만 되게 싱싱하고 단맛이 강합니다.

속줄기까지 초록초록!

우린 박스당 17,000원에 구입했답니다.





갑자기 쏟아지는 비 때문에 일단 딸네로 향해 가는 길, 명동 방파제 한 바퀴 돌았습니다.  


비에 옷 다 적시고 수면복 차림으로 나타나신 분


찍으래놓고 얼굴은 다 가리시는....뭔 심뽀래?




ㅎㅎㅎㅎㅎ그렇죠, .


언제나처럼 합체의 뒤끝은 엄청 길~~~거든요.^^

비도 촐촐하게 오는데, 오늘 같은 날 찢어지면 서운하니까....


전어철이야라면서 딸이 전어와 모듬회를 주문했고요,

회 못 먹는 저와 손주를 위해 동생네가 치킨셋트와 쏘오주를 쐈고,

음 그렇다면......난 포도 사줬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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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주 소쿠리섬 가서 먹여 살려 주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