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끝의 집

I’ll always remember us this way

내가 숨 쉬는 너희가 좋아^^

삶의 덤/THANK YOU FOR THE MUSIC

Perhaps love

헬로우 럭키 찬! 2012. 12. 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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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 미들러의 The Rose가 생각난다.

♬♪ Some say love ~~......

^^ 사랑에 대한 정의야 십인십색이긴 하지.

암튼, 할 말 자르는 것이 또한 남녀의 사랑인 거. ㅎ

 

게 중에 특히 감미로운 곡 하나 있어서.

1981년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플라치도 도밍고와 존 덴버의 듀엣곡.

성악가와 파퓰러 가수의 듀엣의 시초였지, 아마도.

우리나라도 성악가 박인수씨와 가수 이동원의 ‘향수’가 있다.

이것도 대박!

내가 읽은 시 중, 대상에 대한 궁극의 표현이라고 말할 수 있는 정지용씨의 향수에 붙여진 곡 또한 가슴 벅차게 아름답다.

 

                  

 

 

Perhaps love is like a resting place

A shelter from the storm

It exists to give you comfort

It is there to keep you warm

 

아마도 사랑은 폭풍으로부터

안식을 주는 쉼터와 같을 거예요

사랑은 당신께 평안을 주고

따스하게 감싸주려고 존재하는

 

And in those times of trouble

When you are most alone

The memory of love will bring you home

 

그리고 당신이 가장 외로워하는

그런 고난의 시간에 사랑의 기억이

당신을 편안하게 해줄 거예요

 

Perhaps love is like a window

Perhaps an open door

It invites you to come closer

It wants to show you more

 

아마도 사랑은 창문과 같고

어쩌면 활짝 열린 문과 같아요

당신께 좀 더 가까이 오라하고

더 많은걸 보여주려고 하니까요

 

And even if you lose yourself

And don't know what to do

The memory of love

will see you through

 

당신이 길을 잃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지라도

사랑에 대한 기억이

당신이 길을 찾도록 해 줄 거예요

 

{ Lyrics From : http://lyricsbird.net/ }

Oh love to some is like a cloud

To some as strong as steel

For some a way of living

For some a way to feel

 

어떤 이에게 사랑은 구름과 같고

어떤 이에게는 강철처럼 강하기도 하죠

어떻게 보면 사랑은 삶의 방식이고

어떻게 보면 사랑은 느낌이에요

 

And some say love is holding on

And some say letting go

And some say love is everything

Some say they don't know

 

사랑은 꿋꿋이 버티는 것이라고 하고

보내주는 것이야말로 사랑이라고도 하죠

어떤 이는 사랑이 전부라고 하고

뭔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어요

 

Perhaps love is like the ocean

Full of conflict, full of pain

Like a fire when it's cold outside

Thunder when it rains

 

어쩌면 사랑은 갈등과 아픔으로

가득 찬 바다와 같을 지도 몰라요

추울 날씨엔 불과 같고

비가 내릴 땐 천둥 같은 게 사랑이에요

 

If I should live forever

And all my dreams come true

My memories of love will be of you

 

내가 영원히 살게 되어

꿈이 이루어진다면

내 사랑의 추억은 당신일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