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끝의 집

I’ll always remember us this way

내가 숨 쉬는 너희가 좋아^^

삶의 덤/THANK YOU FOR THE MUSIC

혼자 남은 밤,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헬로우 럭키 찬! 2015. 4. 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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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나게 서글프고, 비장하기만 한 제목들입니다.^^;; 


너무 좋은 노래들...사랑했지만,  바람이 불어 오는 곳, 먼지가 되어, 이등병의 편지....

김민기와 함께 '민중가요' 하면 이어 나오는 이름....김광석입니다.

왤케 모든 노래들에서 눈물이 묻어나는지, 참....

지금쯤은 마음의 고요를 얻었을까요?

 

 

유튜브에서 모셔왔습니다.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숴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 나를 비춰주네

불빛 하나 둘 꺼져갈 때 조용히 들리는 소리
가만히 나에게서 멀어져 가며 눈물 그 위로 떨어지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빛 바랜 사진 속에 내 모습은 더욱 더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 땐 거리를 거닐자
환하게 밝아지는 내 눈물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서숴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 나를 비춰주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빛 바랜 사진 속에 내 모습은 더욱 더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 땐 노래를 부르자
환하게 밝아지는 내 눈물

아 이렇게 슬퍼질 땐 노래를 부르자
삶에 가득 여러 송이 희망을
환하게 밝아지는 내 눈물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사랑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