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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바트 마테르(Stabat Mater)는 "슬픔에 잠긴 성모"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예수의 고통과 죽음 앞에 선 마리아의 비애를 표현한 곡입니다.
중세 이후 많은 작곡가들이 즐겨 사용했던 예술적 주제로, 그 중 바로크 시대의 거장 비발디의 곡이 가장 많이 알려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롯시니나 페르골레지의 곡도 자주 올라오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의미의 깊이에 있어 알토 독창이 극한의 비애를 끌어내는 데 최고가 아닐까...합니다만..
사실, 아리아나 가곡 같은 -몇 곡을 제외하고- 사람 소리는 그닥 즐기지 않는 편인데...
사진 출처 : blog.daum.net/spdjcj/2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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