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차투리안 '가면무도회' 중 왈츠

 

 

1903년 러시아 그루지야의 가난한 아르메니아인 집안에서 출생했다. 1978년 모스크바 몰

어릴 때부터 접한 카프카스와 아르메니아 지방의 민족적 색채가 짙은 음악의 영향은 우리에게 익숙한 ‘칼의 춤’에서도 느낄 수 있다.  특히 교향 모음곡 가면무도회의 음울한 분위기의 ‘왈츠’는 비슷한 풍의 쇼스타코비치 왈츠와 함께 러시아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왈츠이다. 1942년 발표한 ‘가야네’ 중 ‘칼의 춤’은 남성적인 힘을 과시하는 듯한 강렬하고도 약동감 넘치는 빠른 템포와 경쾌한 리듬이 주는 생동감으로 짧은 시간에 전 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얻어낸 작품이기도 하다.

러시아의 시인이자 작가인 레르몬토프의 비극 <가면무도회>가 올려졌을 때 이 연극의 전주곡과 간주곡을 담당했다.

 

다섯 개의 모음곡

1. Waltz

2. Nocturne

3. Mazurka

4. Romance

5. Gal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