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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넌 어느 별에서 왔어?
플레이아데스 성단 쪽이야? 안드로메다? 아사사니별?
내 얼굴을 말끄러미 쳐다보며 씨익 웃어주는 네가 신기해서 또 묻고....^^
네게 어떤 '오늘'을 선물해 줄까.... 찬이 모친은 늘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단다.
할미는 힘 닿는데까지 서포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거이공.^^;;
지독한 가뭄 끝의 기적 같은 단비였지만,
창 밖을 보는 우린 슬며시 끼어드는 이기적인 고민을 깡끄리 지울 수는 없더라고.
그래도 찾아야지.^^
어젠 '비오는 날의 가을 수채화' 주인공으로 출연했고, 오늘은....
역시 비 때문에 운신의 폭이 좁아 질 수밖에 없는 관계로 비록 室內지만
五體가 어느 정도 활동을 할 수 있는 곳!
서면 ‘키즈 대통령’^^
2시간도 모자라 안 가겠다는 널 억지로 끌로 나왔엉.
그래도 점심 시간인데, 네 아빠랑 '맛잉거' 먹으러 가자아~~ 미안해^^;;
이트레이더스 휴무일. 그 옆 휴식 공간에서 ready action !!!!!(비오는 날의 수채화 2 촬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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