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끝의 집

I’ll always remember us this way

내가 숨 쉬는 너희가 좋아^^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움츠리는 것 보다야...

헬로우 럭키 찬! 2019. 4. 2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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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을게을’ ....한동안 게으름의 떼창에 놀아났습니다.

그렇다고 수면시간이 늘어난 것도 아닙니다.

보기에 따라 영양가 제로!

주기적인 현상이라고 해야 하나....미친 듯이 암 것도 하기 싫을 때가 있어서....^^

오늘 오랜만의 블로그질입니다.








시민공원, 4월 초가을 ㅎ

  

겨울은 품은 채 봄일랑 줄듯 말 듯, 4월의 심통도 조금씩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줄창 내릴 것 같던 비가 (반갑게도)토요일엔 그쳤으나 칙칙한 날씨에 차고 센 바람까지...

간간이 가래 섞인 기침을 하는 녀석에겐 살짝 조심스런 날입니다.


허나, 이거....테블릿도 달래지 못 했습니다.

오전 내내, 꿈틀대는 근육들의 아우성... 환청처럼 녀석의 몸이 말을 걸어 온 거였어요. ^^;;



가자. 이마트 트레이더스라도.

살 것도 있으니 나갔다가 점심 해결하고 근처 시민공원 눈팅 하자.



결국 들어섰습니다.

바람이 대수냐, 무모한 용기가 발동한 거죠.^^;;

 

코앞이 5월이어서인지 행사도 많았고요,

길 건너가 대형마트 이다보니 시민공원 곳곳의 돗자리 위에는 저렴하고 푸짐한 음식들이 가득합니다.





풍물놀이패의 공연에 심취 중이신...




어쨌거나 탄력 붙은 이 분.

우오오~~~~

이 날씨에도 봄을 연출하고 계신 분들 넘칩니다. 어~~추우~~~~


헐! 고래상어? ㅎ

다이어트가 필요한 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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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도 차가운 바람 바람 바람.

자전거 연습 하려다 포기하고 슬라임 카페 갔답니다.

이게 더 좋아?^^